1편2장3절 / 1. 메소포타미아 역사

1편 선사시대와 오리엔트

2장 오리엔트의 사회와 문화

3절 메소포타미아

1.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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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지세 = 폐쇄적

메소포타미아 = 주변 사막이나 고원의 여러민족에게 개방적

새로운 민족의 이주나 정복에 의한 교체 많았음 (신석기시대의 '텔'이라는 문화지층에서도 그 흔적을 찾을 수 있음)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생과정>

1. 할라프(Halaf, 기원전 5100 ~ 기원전 4300)

- 작고 소박한 신전건축

 

2. 우바이드(Ubaid, 기원전 3900 ~ 기원전 3500)

 

3. 우르크(Uruk, 기원전 3500 ~ 기원전 3100)

- 거대한 신전건축, 지구라트(성탑), 토판문서(clay tablet: 신전계산서)

 

4. 재므뎃 - 나스르 (Jemdet -Nasr, 기원전 3100 ~ 기원전 2900)

- 문자 성숙 → 기원전 3000년기의 우르(Ur) 고왕조기에는 현대 학자들이 해독할 수 있는 문자로 발전

 

- 두 강 하류의 수메르, 북쪽의 아카드에 도시국가 등장

- 도시구조: 중심지 신전, 성벽 밖에 농경지와 목장 존재

- 도시국가는 신관을 겸한 왕에 의하여 지배됨

- 도시주민: 승려, 전사, 귀족, 상인, 공인 등

 

<수메르 의 등장>

- 수메르와 아카드의 대립

→ 사르곤 왕(Sargon, 기원전 2350 경) 때 정치적으로 통일 (시리아와 엘람에 이름) // 곧 멸망

 

- 우르의 수메르 왕조(기원전 2050 ~ 기원전 1950)가 다시 정치적 혼란 수습

→ 종래 지방적 관습법의 법전화 시도

→ 서쪽에서 침입한 아무르족(바빌로니아)에 멸망당함

 

< 바빌론의 아무르족 >

- 함무라비왕(기원전 1728 ~ 기원전 1686) 때 통일왕국 형성

→ 직접 행정관과 사법관 임명

→ 재래의 도시법을 대치할 통일된 법전 편찬

 

- 기원전 1530년경 현재 이란 쪽으로부터 카시이트족(Kassites)이 침입하여 약 4세기 동안 바빌로니아 왕국 지배

→ 문화적 침체기, 정치적 암흑기

→ 동시대: 이집트 신왕국 시대 제국주의 정책 vs 히타이트, 미탄니 출현

 

 

< 히타이트 >

[히타이트]: 인도 유럽어족, 보가츠코이 20세기에 발굴됨

 

- 기원전 1700년경 인도유럽어족의 지배자와 귀족계급이

아나톨리아 토착민을 지배하는 형태로 소아시아에 통일 왕국 건설

 

- 히타이트의 국왕은 메소포타미아의 지배자와 달리 신의 대리인이 아니라

귀족 중의 최강자로 군림

 

(사회구성)

- 국왕

- 왕족, 궁정고급관리 등 대토지 귀족

- 봉토를 받은 전사계급

- 자유신분의 농민, 수공업자, 공인 계층

- 노예

 

(기술)

- 철기제조법 보유, 전차 사용

 

(문화)

- 메소포타미아의 영향, 트로이와 밀접한 관계

 

< 미탄니 >

- 아르메니아 산악지대에서 메소포타미아 북부로 이주한 후르리족(Hurrians)이 기원전 1500년 경에 건국

- 약 1세기 동안 번영

- 메소포타미아와 북서부 소민족, 히타이트와의 중개적 역할

- 히타이트 세력 강성에 따라 점차 쇠퇴 → 아시리아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