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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역사2(15개정 지학사)

1장1절 / 1. 구석기, 신석기 문화

by 대군장 2022. 4. 30.

1장 선사 문화와 고대국가의 형성

1절 선사 문화와 고조선

1. 구석기, 신석기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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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목표>

1. 만주와 한반도 지역의 구석기 문화와

신석기 문화를 비교하여 설명할 수 있다.

 

2. 기온의 변화에 따라 나타난 신석기 시대의

생활상을 이해한다.

 

 

 

<지도상의 유의점>---------------------------

1. 구석기와 신석기 시대를

도구, 주거, 생활 방식 등을 통해

비교하여 설명한다.

 

2.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의 변화를

기후 변화와 연계하여 지도한다

 

 

 

<교수학습과정안>-----------------

 

 

 

<주요 연표>--------------------------------

* 70만년 전

// 구석기 문화 시작

 

* 1만년 전

// 신석기 문화 시작

 

* 기원전 5천년 경

// 밭농사 시작

   

 

<구석기인, 이동하면서 뗀석기로 사냥하다>---

* 인류의 출현

// 약 4백만년 전

 

* 만주와 한반도 지역

// 약 70만년 전부터 사람 거주

// 중국대륙, 일본열도가 육지로 연결됨

→ 사람들이 서로 이동하면서 살았음

 

* 만주, 한반도의 구석기인

// 직립보행

// 불과 언어 사용

 

* 구석기인들의 생활

// (1) 식물의 열매, 뿌리 채집

// (2) 짐승을 사냥하여 식량마련

 

// (3) 뗀석기 사용

→ ① 초기

→ 찍개, 주먹도끼를 만들어 사용

 

→ ② 후기로 가면서

→ 점차 작고 날카로운 슴베찌르게 등의

→ 석기를 만들어서 사용

 

// (4) 무리를 지어 이동함

 

// (5) '동굴'에서 거주하거나,

// 강가에서 '막집'을 지어 거주

 

 

승리산 동굴(평남 덕천), 많은 동물 화석과 함께 인골이 발견된 유적이다.

 

 

 

* 뗀석기

// (1) 제작방식

→ 돌을 내리쳐서 만듦

 

→ 돌을 내리쳐 날을 날카롭게 세운 뗀석기는

→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만들었다.

→ 처음에는 돌망치로 직접 내리치는

→ 직접떼기로 석기를 만들었으나,

 

→ 점차 단단한 뿔이나 뼈 등의

→ 쐐기를 이용하여

→ 돌을 떼어내는 '간접떼기'와

→ 누르는 힘을 이용해

→ 정교하게 가공하는 '눌러떼기'가 성행했다

 

 

 

// (2) 주먹도끼

→ 양쪽 날을 세워 만든 뗀석기

→ 주로 유럽, 아프리카에서 발견됨

→ 연천 전곡리에서 동아시아 최초로

→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발견됨

 

주먹도끼, 경기 연천 전곡리 출토

 

 

// (3) 슴베찌르개

→ 구석기 후기에는

→ 찌르개에 슴베(자루)를 만들어

→ 창과 같은 사냥도구로 사용하였다.

슴베찌르개,&nbsp; 충북 단양 수양개 출토

 

→ 구석기 시대 후기에

→ 돌날을 이용해 만든 찌르개로서,

→ 돌날을 만들 때 생기는

→ 가장자리의 날카로운 날을

→ 그대로 이용하는 것이다.

→ 아랫부분에 잔손질로 만든 슴베를

→ 자루와 결합하여 창으로 사용하였다.

→ 구석기 시대 후기에 창을 이용한 사냥이

→ 더욱 증가하였음을 알려 준다

 

 

// (3) 찍개

 

→ 찍개는 전기 구석기 시대에 만들어진

→ 뗀석기의 하나로,

→ 자갈돌의 한 부분에 직접떼기를 베풀어

→ 돌날을 만들었다.

→ 이것은 동남아시아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

→ 찍개 문화권을 나타내기도 한다

 

 

 

 

 

* 한국의 구석기 유적

// (1) 평양 상원 검은모루동굴

// (2) 경기도 연천 전곡리 유적

// (3) 덕천 승리산 동굴

// (4) 충남 공주 석장리 유적

// (5) 함북 웅기 굴포리

// (6) 충북 제천 점말동굴

// (7) 충북 단양 수양개

// (8) 충북 청원 두루봉 동굴

// (9) 제주 빌레못 동굴

 

 

 

 

 

<신석기인, 간석기로 농사짓고 토기에 저장>

* 약 1만년전

// (1) 빙하기가 끝남,

→ 기원전 8천년 경 신석기시대 돌입

 

// (2) 기후가 따뜻해짐

// (3) 해수면 상승

 

// (4) 만주와 한반도

→ 오늘날과 비슷한 자연환경으로 변화

→ 큰 짐승보다 작은 짐승이 번성하게됨

→ 물고기도 많아져 먹을거리가 풍성해짐

 

 

* 신석기인들의 생활

// (1) 정착생활

→ 강가나 바닷가에 '움집'을 짓고

→ 마을을 이루어 살아감

 

// (2) 간석기 사용

→ 뗀석기와 비교해 훨씬 정교하고 날카로움

→ 사냥도구인 화살촉 뿐만 아니라

→ 돌괭이, 돌낫 등 농기구로도 만들어짐

 

// (3) 밭농사를 지음

→ 조, 피 등의 잡곡을 재배함

 

// (4) 토기를 만들어 사용

→ 식량을 저장, 음식을 조리

→ 빗살무늬 토기 등

 

 

빗살무늬 토기(서울 암사동 출토), 신석기시대의 대표적인 토기로, 표면에 빗살무늬가 새겨져 있다.

 

// (5) 장례풍습

→ 시신을 땅에 묻거나

→ 토기어 넣어 묻었다.

 

// (6) 각종 도구를 제작하여 기원

→ 조개와 흙 등을 이용하여 얼굴모양을 새김

→ 흙 인형을 만들어 농사의 풍요를 기원

 

 

 

* 신석기인들의 도구

// (1) 돌 화살촉

 

// (2) 이음낚시

 

// (3) 갈판과 갈돌

 

// (4)  돌낫

 

// (5) 가락바퀴와 뼈바늘

가락바퀴
뻐바늘

 

// (6) 조개가면

부산 동삼동 출토

 

// (7) 여인상

울산 신암리 여인상

 

→ 울산 신암리 유적에서 출토된 여인상은

→ 신체의 일부만 남아 있으나

→ 여성임을 알 수 있으며,

→ 우리나라 ‘신석기의 비너스’라 불린다.

→ 신석기 시대의 여인상은

→ 유라시아 대륙 곳곳에서 확인되는 것으로

→ 대지의 풍요와 생명력을 상징하는

→ 지모신에 대한 신앙을 엿볼 수 있다

 

 

 

 

* 움집

 

→ 움집은 둥글거나 네모난 구덩이를 파서

→ 바닥에 화덕을 마련하고

→ 기둥을 세워 지붕을 덮은 지하식 집이다.

→ 집 가운데 화덕은 돌이나 흙으로 만들었으며,

→ 음식을 조리하거나 난방을 위한 용도였다.

→ 움집 자리로는 황해도 봉산 지탑리,

→ 서울 암사동, 강원도 양양 오산리 유적이 있다.

 

 

 

 

* 신석기시대 유적

 

* 신석기시대의 밭

고성 문암리 밭 유적

 

→ 신석기 시대에는

→ 정착하고 농사를 지어

→ 식량을 생산하였는데,

→ 이 변화를 '농업 혁명'이라고 부른다.

→ 우리나라에서도 동아시아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 형성된 밭이

→ 강원도 고성 문암리 유적에서 발견되었으며,

→ 약 5,000년 전으로 추정된다.

→ 고랑과 이랑이 선명하게 남아 있어,

→ 이랑 재배를 하였으며

→ 조를 재배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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