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편 중세로부터 근대로의 이행
8장 봉건사회의 붕괴
1절 장원제도의 붕괴와 도시의 변화
2. 장원제도의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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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제도>
// 중세봉건사회의 사회경제적 기반
* 장원제도의 핵심
// 노동지대
→ 영주직영지의 경영을 위하여
→ 부자유한 농노가 제공하는 부역
* 장원제도 붕괴의 의미
// (1) 부역의 소멸
// (2) 직영지의 소멸 또는
// 그 경영형태의 변화
// (3) 농노해방
// 농노제의 소멸
<금납화 : commutation>------------------
* 부역대신 일정 금액의 화폐지대를 바치는 것
// 이르면 12세기에 시작
// 13세기에 일시 중단
// 14세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
* 영주직영지 경영형태의 변화
// 부역의 금납화에 기인
// 농노의 노동력으로 경영하지 못하게됨
// (1) 농업노동자를 고용하는 것
→ 이 경우 노동력이 풍부하고
→ 임금이 싸다는 조건이 필요
→ 조건 갖춰도 번거로운 방식임
// (2) 지대납부, 기한부 분할임대
→ 길이는 일반적으로 9년
→ [정기소작제] (lease-hold) 등장
* 농노해방
// 부역소멸, 직영지가 임대지로 대여
// 농민들을 부자유 신분에 묶어둘 필요감소
→ 영주의 자발적인 혹은 농민들의 요구, 압력으로
→ 농노해방
<영국의 장원제도 붕괴>--------------------
* 금납화 진행
// 14~15세기 순조롭게 진행
* 화폐가치 하락
// 영국농민 대다수 농노신분에서 해방
// 봉건적 공납으로부터 실질적으로 벗어남
<프랑스의 장원제도 붕괴>----------------
* 농노해방
// 순조롭게 진행
* 금납화
// 중세말 진행되고 있었음
// 16세기에 봉건적 반동으로
→ 생산물지대로 고정
→ 봉건적 공납 실질적으로 계속 부담하게됨
<동부독일의 장원제도: 엘베강 동쪽>------------
* 동부독일
// 12세기 이래 대대적 식민운동으로 개척
// 신읍의 주민은 자유신분, 부담도 가벼운편
* 농노제의 재판(the second serfdom)
= '구츠헤르샤프트'(영주농장제)
// 예속농민 노동력에 입각한
// 영주제적인 대농장경영 성립
→ 농민의 예농 전락
* '구츠헤르샤프트'가 '장원제도'와 다른점
// 장원제도
→ 자급자족을 목표로 함
// 구츠헤르샤프트
→ 시장을 목표로 곡물생산하는 대농장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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