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 중세유럽세계의 성립과 봉건사회
6장 중세봉건사회와 교회
3절 중세봉건왕국의 성립
3. (중세)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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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봉건국가로서의 발전과정>
// 프랑스, 영국과 다른점 많았음
* 영토정복
// 과거의 로마령
→ 로타링겐(로렌), 서부프랑켄 정도
// 바이에른
→ 피핀 때 프랑크왕국에 편입
// 작센
→ 장기간 저항끝에 샤를마뉴에 정복됨
* 로마문화, 프랑크왕국과 관련 희박
* 봉건제
// 로타링겐, 프랑켄을 넘어 퍼지지 못함
* 주백(count: Graf)
// 지방 법정의 감독권을 가진 국왕의 대관
// 서부프랑크와 같은 주 조직은 거의 없음
* 영주제
// 독일에서 희박
// 작센에서는 실질적으로 존재하지 않음
// 귀족, 평민인 자유농민이 있었을 뿐
<9세기 중엽 카롤링거 계통 왕권 쇠퇴>----------
* 부족들의 과거 독립적 지위 회복 노력
// 프랑켄, 작센, 슈바벤, 바이에른 등
// 부족 족장은 '공'(Herzog)을 칭함
* 부족 권력의 원천
// 대토지소유
// 영토내 군사적 지도자로서
// 영민에 미치는 영향력
* 부족공(tribla duke)
// (1) 왕령 잠식
// (2) 주백을 복종시킴
// (3) 교회에 대한 보호권 획득함
// (4) 동부프랑크 말기에는
// 각 공국에서의 왕과 같은 존재가 됨
<통일군주의 필요성>-----------------
* 부족공
// 통일군주가 없는것이 유리했음
* 교회
// 강력한 통일군주 원함
* 마자르족의 침입
// 통일군주의 필요성 증대
* 프랑켄의 콘라드(Konrad, 911~918)
// 10세기 초 카롤링거 혈통 단절
// 콘라드가 국왕으로 선출됨
// 왕권 미약, 다시 왕 선출하게 됨
* 작센공 하인리히 1세(919~936)
// 강력한 부족공출신으로 국왕에 선출
// 자치허용
→ 각 지방제후(부족공)으로 하여금
→ 통일군주로서의 국왕을 인정하게 했을뿐
→ 각 지방 자치 허용
// 부족적 지방할거주의 대두
→ 지방제후= 거의 독립적인 지배자
<독일왕국의 강력한 왕권 수립>--------------
* 오토1세(936~973)
// 하인리히 1세의 아들
// (1) 왕권강화
// (2) 신성로마제국 건설
// (3) 레히펠트전투로 마자르족 격파(955)
→ 마자르족 침입 종결
// (4) 아헨에서 대관식, 도유식 거행
// (5) 지방제후의 반항을 분쇄함
→ 이 과정에서 프랑켄 공 전사
→ 프랑켄을 직접 통치하기로 함
→ 독일왕권강화의 기반이됨
<오토1세의 왕권강화와 교회 의존>--------------
* 주교, 수도원 세력 지지확보
// 유력한 주교나 수도원장을 선택하여
// 부와 권력을 부여하고
// 국왕에 대한 충성, 지원을 약속하게함
→ 프랑스, 영국도 비슷하였으나
→ 독일은 특히 교회가 왕권의 보루가 됨
* 주교와 수도원장
// (1) 광대한 토지재산 관리
// (2) 주변지역에 대하여 주백의 권한 행사
// (3) 필요한 경우 오토에게 병사제공
→ 오토는 작센, 교회로부터 병사를 얻어
→ 막강한 군사력 유지
→ 독일에서 종교제후의 세력이
→ 다른 곳보다 강대해진 원인의 하나로 작용
<오토1세의 정복활동>--------------------------
* 슈바벤공, 바이에른공과 경쟁
// 부르군드, 롬바르디아
* 부르군드왕국을 보호하에 둠(951)
* 롬바르디아 지방 정복(951)
* 로마진군, 교황에게 제관 받음(962)
// 독일국민의 신성로마제국 성립
// 독일의 국왕은 황제를 겸하게 됨
// 왕권과 황제권 결합
→ 왕권: 국민적, 특수함
→ 황제권: 세계적, 보편적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 현실적으로는 독일 국왕
* 명목상 독일의 통일군주
// 완전히 통합된 왕국의 군주 아님
* 이념상 세계국가인 로마제국 황제
// 왕권을 넘어선 보편적인 권력으로 인식
* 역대황제의 '이탈리아정책'
// 로마옛터 이탈리아에 세력 뻗치려함
// 중세의 또 하나의 보편권력인
// 교황권과 대립하게되는 요인
→ 북이탈리아 소공국, 도시국가
→ 이 투쟁에 말려들어감
* 황제권과 교황의 대립
// 독일 국내문제와 얽히면서
// 독일의 통일국가로의 발전을
// 저해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
* 작센왕조(919~1024)의 단절
// 오토 이후 3대에 그침
<살리에르(Salier)왕조>---------------------
* 프랑켄 공 콘라드 2세(1024~1039)
// 국왕으로 선출됨
// 살리에르 왕조명은 프랑켄이
// 살리 프랑크족의 원주지였다는
// 사실에서 유래한다.
* 작센왕조
// 부족공의 세력 억제 위해
// 종교제후의 세력을 신장시킴
// 다른 한편으로는 각 공국에
// 각 부족공에 대항할만한
// 새로운 세속제후를 육성하려 하였음
→ '퓌르스텐'(Fursten: princes)
* 퓌르스텐
// 프랑스 대제후와 맞먹는 존재
// 광대한 영지 소유함
// 사법권획득과 세습화를 원하고 있었음
* 콘라드 2세의 통치
// (1) 부르군드왕국의 왕위가 빈틈을타 병합(1033)
// (2) '미니스테리아레스'로 알려진 가신계층 육성
→ 왕권의 새로운 기반
→ ministeriales
→ 이들 가신은 왕령에서 선발된 농민,
→ 대부분 농노출신
→ 전사, 행정관리의 훈련을 받은 사람이다.
→ 기존 귀족, 성직자와
→ 혈연관계나 이해관계를 갖지 않는
→ 독립된 행정관리층, 기사군대 형성함
* 하인리히 3세(1039~1056)
// 콘라드 2세의 아들
// 부왕의 정책 답습
// 왕권의 세력기반 확장의도
→ 남부작센, 튀링겐에 성채축조
→ 슈바벤 왕령출신 가신들로 이를 지키게함
// 이러한 왕권강화책
→ 작센제후 반대에 봉착
→ 가신들은 왕에게만 충성할 뿐
// 교회의 개혁운동에 공감표명
// 1046년 독일전체 평정
→ 퓌르스텐의 왕권강화책 묵인
→ 교회의 지지
→ 같은 해 로마에서 제관 받음
→ 독일 왕권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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