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 중세유럽세계의 성립과 봉건사회
7장 유럽중세세계의 발전
2절 상업의 부활과 도시의 발달
4. 상인조합과 길드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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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 : gild>--------------------------
* 상인과 수공업자의 조합
* 길드를 통해 경제활동과 생산활동 종사
* 상인조합(merchant gild)
// 11세기에 등장
* 수공업자조합(craft gild, Zunft 등)
// 12세기 말까지는 대부분의 도시에 형성
// 13세기부터 급속도로 발전
<상인조합>--------------------------------
* 공동 이익, 안전 도모를 위한 조직
// (1) 상품수송중 난파, 도적으로 상품상실 시
// 이를 지원해줌
// (2) 회원 사망시 장례를 치루고 과부와 자식
// 들의 양육을 도움
// (3) 회원 자제 교육을 위해 학교를 경영하기도 함
// (4) 도시 내의 종교적 축제를 관장함
// (5) 교회에 대한 지원, 종교적 우애 표시
// (6) 상업권 독점
// (7) 영주와의 교섭을 담당함
// (8) 중세도시 자유, 자치권 획득에 압장섬
// (9) 도시행정에서의 발언권 강했음
// (10) 후에는 도시귀족으로서
// 실질적으로 도시행정권 독점
<수공업자조합>----------------------------------
* 상인조합보다 늦게 형성
* 동업조합이라 부르기도 함
// 동일업종마다 조직되었기 때문
* 수공업자조합의 목적
// 동일업종에 종사하는 수공업자를
// 다른 도시의 수공업자와의
// 경쟁으로부터 보호하고,
// 동업자간의 경쟁을 배제하기 위함
* 쭌프트강제(Zunftzwang)
// (1) 동일업종 생산에 대한 독점권을 가짐
// (2) 생산과 판매를 엄격하게 통제
// (3) 노동시간, 품질, 제조방법, 가격 등 통제
// (4) 회원간의 모든 경쟁 금지
// (5) 수요와 공급 균형유지를 위해 생산량조절
// (6) 일정 범위내의 주변농촌에서
// 동일상품 생산금지
* 수공업자조합의 성격
// (1) 자유경쟁과 개인의 창의성 완전배제
// (2) 철저한 보호주의와 통제
// (3) 균등화의 경향
→ 공업생산력이 미약하고 얕은단계임을 반영
* 수공업자 조합원의 구성
// (1) 장인(master)
→ 독립된 일터와 가게(workshop)를 가짐
→ 한 두 사람의 직인(journeyman)과
→ 한 두명의 도제(apprentice)를 거느림
→ 직인, 도제의 수도 조합에 의해 규정됨
// (2) 도제
→ 나이어린 수련공
→ 장인과 침식을 같이하며 일을 배움
→ 대체로 7년이 지나면 직인으로 승격
→ 직인이되면 급료를 받으며
→ 본격적인 기술연마 시작
→ 직인이 되는 기간은 직종, 지역에따라 다름
// (3) 직인
→ 기능공
→ 독립할 단계에 이르면 기술증명시험 거침
→ 작품(masterpiece)을 조합에 제출하고
→ 인정을 받으면 독립된 장인이 된다.
* 장인 승격 기회의 폐쇄화
// 초기
→ 장인으로 가는길 개방되어 있었음
// 중세말기
→ 기회가 점차 폐쇄되어 직인불만 증대
* 도시행정권의 폐쇄화 경향
// 도시행정권을 독점하고 있는
// 도시귀족화한 대상인들에 대한
// 수공업자조합의 장인들도 불만증대
→ 중세말기 도시 사회경제적으로 복잡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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