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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서양사개론

3편7장2절 / 1. 상업의 부활

by 대군장 2022. 3. 18.

3편 중세유럽세계의 성립과 봉건사회

7장 유럽중세세계의 발전

2절 상업의 부활과 도시의 발달

1. 상업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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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세기의 상황>

* 모든 이민족 침입 종식되고 안정됨

 

<11세기~13세기의 상황>-------------

* 인구증가

* 개간, 간척사업 진행

// 전 유럽적 규모

// 국왕, 제후, 영주들도 참여

→ 황무지, 소택지, 삼림 등 개간

→ 경작지 확대

 

 

<시토교단 : the Cistercians>-------------

 

* 창립 (1098)

* 개간사업 전개

// 영국 북부, 웨일즈, 스코틀랜드

// 프랑스북부, 플랑드르 지방

 

* 12세기 이후 개척, 개간사업

// 엘베강 동쪽의 슬라브족 거주지

// 13세기 말에는 독일의 지배력이

// 비스튤라강 까지 이르게됨

→ 동독이 유럽문화권에 편입됨

 

 

<새로 개척된 지역의 상황>----------------

* 신읍(villes neuves)

// 새로운 마을 건설

// 이곳 농민은 신분적으로 자유로웠음

 

 

<지방적인 소규모 시장의 형성>----------------------

* 잉여생산물의 증대

// 사회안정, 인구증가, 경작지확대

→ 농업생산력 증대

→ 잉여생산물 발생

 

* 시장의 형성

// 잉여생산물 거래

// 소규모 지방적인 시장 형성

// 교환경제(시장경제) 형성

// 도시 발달하기 시작(상공업 중심지)

 

 

<대규모의 국제적인 상업의 부활>----------------

* 원거리통상(Fernhandel)

// 11세기부터 시작

// 중심지

→ 지중해, 발트해 및 북해

 

* 베네치아

// 사라센의 지중해 점령 시기에도

// 콘스탄티노플과 교역, 상업도시로 번영

→ 롬바르디아 지방에 영향을 줌

 

* 제노아(Genoa)와 피사(Pisa) 대두

// 11세기 초 베네치아의 영향

// [사르디니아]와 [코르시카]의 사라센 축출

// 노르만의 시칠리아 정복

→ 서부지중해를 이슬람으로부터 해방시킴

→ 유럽의 교역무대로 만듦

 

* 십자군

// 지중해 회복에 결정적 역할

// 이탈리아 도시의 지중해 패권장악

 

 

 

<지중해무역 (Levant 무역)>--------------------

* 본질은 동서무역

 

* 주요 동방물산

// 후추 등 향신료

// 견직물, 설탕, 명반(염료와 염색에 쓰임)

 

* 서방의 상품

// 모직물

 

* 무역의 경로

// (1) 바그다드에서 다마스쿠스를 거쳐

// (2) 시리아와 팔레스타인의

// 이탈리아 상인에게 물품 넘겨짐

// (3) 이탈리아로 운반된 상품은

// (4) 알프스를 넘거나

// 마르세유, 바르셀로나로 운반되어

// 유럽대륙으로 전달됨

 

 

<플랑드르 지방 , 북방무역의 중심>------------

* 발트해와 북해

// 한때 노르만의 활동무대

// 10세기 중엽 안정회복

 

* 주요도시

// 브루해(Bruges), 헨트(Ghent)

// 릴레(Lille), 이프레(Ypres), 두에(Douai) 등

// 플랑드르 도시가

// 북해무역의 중심으로 번영

 

* 플랑드르는 모직물생산지로 유명

// 로마시대부터 유명

// 12세기 중엽에는

// 북유럽 전체에 모직물 수출

 

// 동방의 향신료, 비잔틴의 견직물,

// 북방의 모피와 더불어

// 가장 수요많은 수출품이 됨

 

 

* 모직물의 원료

// 초기

→ 영국남부산 양모

 

// 12세기

→ 시토교단이 북부와 웨일즈에서

→ 목양 시작, 양모 공급함

 

 

<한자동맹 : Hansaetic League>-------------------

* 북부독일 연안의 도시 발달

// 플랑드르의 경제적 활기에 영향받음

// 네덜란드, 북부 독일 (12세기)

 

 

* 한자동맹 결성

// 뤼벡, 함부르크, 브레멘, 단찌히 등

// 노브고로드, 스칸디나비아반도,

// 브루해, 런던 등과 교역

// 한때 가맹도시 90개 넘을 정도로 팽창

 

 

* 주요상품

// 발트산 생선, 목재, 곡물, 모피

// 금속, 호박 등을 서유럽 시장에 제공

 

// 모직물, 포도주, 향신료, 기타 사치품을 구매

 

 

* 한자동맹의 결속

// (1) 독일에서 황제권 약화로

// 자위상 함대와 요새 갖춤

 

// (2) 해외상관(Kontor)을 두어

// 무역활동의 거점으로 삼음

 

 

<샹파뉴 정기시(견본시) : Champangne>------------

 

* 지중해무역과 북방무역의 중간지점

 

* 프랑스의 샹파뉴 지방

// (1) '베네치아'로부터 '브뤼지'로 통하는

// 자연교통로의 중앙지점

 

// (2) 남쪽으로 마르세유와 연결

→ 손(Saone)강과 론(Rhone)강을 통하여

 

// (3) 플랑드르와 연결

→ 라인강, 모젤(Mosells)강을 통하여

 

// (4) 파리와 북부프랑스와 연결

→ 세느(Seine)강을 통하여

 

// (5) 중부 및 서부프랑스와 연결

→ 르와르(Loire)강을 통하여

 

 

* 샹파뉴지방의 도시들

// 트로와(Troyes)

// 라니(Lagny)

// 프로방스(Provins)

// 바르-쉬르-오브(Bar-sur-Aube)

 

 

* 국제적인 정기시장(fair)

// 위 도시에서 교대로 개최

// 이탈리아, 플랑드르, 전유럽의

// 상인과 구매자 모여서 거래

 

// 초보적인 금융업 발달

→ 대금결제를 위한 환전업무, 어음발행 등

 

 

* 샹파뉴 정기시의 성황기

// 12~13세기

 

 

* 샹파뉴 정기시의 쇠퇴

// (1) 14세기에 샹파뉴 백령이 왕령으로

// 편입되어 고액의 세금이 부과됨

 

// (2) 백년전쟁으로 인해 상거래 불가

 

// (3) 14세기 초부터 이탈리아 상인이

// 갈레(galley)선으로 직접 '브뤼지'와

// '런던'을 정기적으로 왕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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