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7장4절 / 4. 학문의 부활

3편 중세유럽세계의 성립과 봉건사회

7장 유럽중세세계의 발전

4절 중세문화

4. 학문의 부활

-----------------------------------------------------------

<봉건사회의 안정>

* 유럽문화의 발전

// 11세기부터

 

* 에스파냐의 '재정복운동' + 십자군

// 유럽세계의 이슬람세계에 대한 반격

// 선진문화였던 사라센 문화와 접촉

// 아리스토텔레스의 전저작 접하게됨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

* 이슬람세계

// 9세기 까지 아랍어로 모두 번역

// 신플라톤학파 일부 저작도 번역

→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 이슬람교, 유대교와 조화시키려고 함

 

* 유럽으로의 전파

// 시칠리아에서 일부 전파

// 대부분 에스파냐의 [톨레도]에서

→ 라틴어로 번역되어

→ 12세기 후반에 아랍학자들의

→ 주석과 더불어서 소개됨

 

* [톨레도]에서의 번역작업

// (1) 톨레도 대주교 레이몬드의 지원과

// 도미니쿠스교단 소속의 '군디사비'와

// 크레모나의 '제라르'에 의해서 번역됨

→ 번역과정에서 신플라톤학파 저작 포함됨

 

// (2) 번역사업의 어려운 문제는 '원본'

// 즉, 텍스트의 문제였다.

→ 번역자들은 그리스원본이 아니라

→ 그리스어로부터 시리아어로

→ 시리아어에서 아랍어로 번역된 것을

→ 라틴어로 번역해야 했음

 

// (3) 번역문제의 해결, 13세기 중엽

→ '뫼르베케의 윌리엄'이 

→ 그리스 원본으로 충실히 번역함

 

 

<아리스토텔레스 저작 보급의 영향>----------------

* 로마제국 몰락후 남겨진 저작

// 보에티우스가 번역한

→ 논리학에관한 초보적인 논문

 

* 아리스토텔레스 저작이 전부 소개된 사실

// 유럽 중세학문의 발달에 영향

 

* 유럽중세학문의 과제

//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체계를

// 어떻게 그리스도교의 테두리 속에

// 융화시키느냐

 

 

<중세학문과 문화발달의 또다른 자극제>---------

* 11세기 이후 상공업, 도시의 발달

 

* 수도원

// 로마제국 몰락 후 학문의 등불

 

// 12세기부터의 수도원개혁운동에도 

→ 수도원은 문화적, 지적활동의

→ 중심적 지위 상실

 

* 학문과 문화주도권의 변화

// 12세기부터는 학문, 문화의 주도권이

// 수도사 → 일반성직자

// 수도원 → 주교성당의 부속학교(schola)

 

 

* 학문 중심 주체의 변화

// (1) 본래 이탈리아에서는

→ 로마제국 말기부터 개인교사 존재(교습료 받음)

 

// (2) 알프스북쪽의 대부분의 학자

→ 생활비를 정기적으로 지급할 수 있는

→ 주교성당, 부유한 교회에 소속하고 있었음

 

// (3) 11 ~ 12세기에 걸쳐

// 주교도시가 학문, 교육의 중심이 됨

→ 학생 몰려듬

 

// (4) 12세기 후반부터 13세기에 걸쳐

// [대학]이 설립되어 학문의 중심으로 발달

→ 수도원, 성당 부속학교를 대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