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편 중세로부터 근대로의 이행
9장 근대사회의 태동
2절 유럽의 팽창: 대항해시대
5. 에스파냐의 신대륙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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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륙 탐험>
* 16세기 초의 20년간
// 직접적인 탐험가의 시대
* 1520~1550년
// 에스파냐의 직업적인 정복자
// '콘퀴스타도르'의 시대 (conquistador)
* 콘퀴스타도르
// 적은 수의 병력으로 짧은 기간에
// 중남미 토착문명 파괴
// 광대한 식민제국 건설
<아메리카 대륙의 원주민>-------------
* 몽고계 인종 후손으로 추정
// 베링해협이 육지로 연결되어 있었던 옛날에
// 아시아로부터 건너온듯
* 유럽인들이 건너올 무렵
// 신석기문화 단계에 해당
// 채집, 사냥에 종사
* 도시문명
// 오늘날 멕시코, 안데스 산맥의 중앙고지
→ 기원전 1000년기에
→ 오리엔트와 유사한 도시문명 발생 시작
* 마야문명(Maya)
// 중앙아메리카에서 6세기경 성립
// 궁전, 사원 건조
// 상형문자 사용
// 독특한 조각 등 미술 발달
* 아즈테크문명(Aztecs)
// 아스테크인, 북방으로부터 남하
// 멕시코고원 일대 정복, 마야문명 계승
// 상형문자, 달력
// 귀금속 채굴, 장신구 제작
// 장대한 피라미드형 신전 건조
// 인신공양 관습 존재
* 잉카제국(Inca)
// 지금의 페루 지역에 13세기 이후 성립
// 주변 도시와 지역 정복, 통합
// 태양신을 숭배하는 지배자가 관료, 군대 거느림
// 관개농업에 의존
// 주로 옥수수 재배
// 보리 종류를 몰랐음
// 멕시코에서는 감자 생산
// 도구는 주로 나무, 석기 사용
// 말(馬)의 존재를 몰랐음
// 금, 은 세공기술 발달
// 피정복민으로부터 공납 거두어들임
<1520년대 이전>-------------------------
* 서인도제도(West Indies)
// 대부분의 큰 섬 개발됨
// 에스파냐인 이주
// 이스피니올라, 쿠바(Cuba)가 그 중심이 됨
* 엘도라도 (El Dorado)
// 발보아의 탐험 이후
→ 중남미 토착문명에 관한 소식과
→ 그들이 많은 귀금속을 보유하고 있다는
→ 정보가 들어옴
→ 그들이 황금의 나라 엘도라도 일지도 모른다는
→ 기대감을 자아내게 함
* 코르테스(Hernando Cortes, 1485~1547)
// 에스파냐의 하급귀족 출신
// 1519년, 멕시코 정복에 나섬
→ 600명 남짓한 병력
// 1521년까지 [아스테크]를 완전히 정복함
// 그의 부하들
→ 중앙아메리카의 [마야]지역을 잔인하게 점령
* 피사로(Framcisco Pizarro, 1471?~1541)
// 잉카제국 정복
→ 코르테스보다 적은 병력
→ 잉카제국의 제위다툼을 이용
→ 잉카제국 계승자를 간계로 속임
// 에스파냐 정복자들의 내분 발생
→ 피사로는 페루정복의 협력자, 경쟁자인
→ 알마그로(Almagro)를 죽임
→ 알마그로의 부하가 피사로 살해함
// 내분으로 원주민 저항에 직면함
→ 진압
→ 멕시코쪽에서의 원주민 반란도 진압
// 1550년경
→ 아스테크, 잉카 토착문명 완전히 파괴
→ 중남미 일대에 에스파냐 식민지 건설
<에스파냐 식민지의 통치>---------------
* [왕실회의]
// 에스파냐왕국과는 별도로 국왕에 직속됨
// 에스파냐식민지를 다스림
* 총독, 지방장관
// 국왕이 임명
// 행정의 책임을 짐
* 도시, 지방
// 자치적인 기구 설치
* 원주민의 교화사업
// 에스파냐 식민사업의 가장 중요한 목표중 하나
// 프란체스코파 등 수도사 활동, 발언권 컸음
* 법정, 법관
// 국왕권에 충실하였음
// 국왕의 신임을 받음
// 총독, 지방장관에 대한 감시역할도 함
<원주민에 대한 정책>---------------------
* 형식적으로 관대하고, 인도주의적 태도 취함
// 원주민의 권리 규정
→ (1) 원주민은 국왕의 직접적인 신하로서
→ 자유로우며 노예화할 수 없음
→ (2) 토지와 재산을 향유함
→ (3) 에스파냐의 법정에 제소할 수도 있음
* 입식자들의 요구충족
// 정복자나 그 후손들의 권리
→ (1) 일정한 영지를 주고 영지 내의 원주민으로부터
→ 공납을 징수할 수 있는 권리
→ '엔코미엔다'(encomienda)를 부여
→ (2) 현지 실정을 감안하여 원주민에 대하여
→ 강제노동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허용
→ 이 경우 적절한 임금지불이 규정되기는 하였으나
→ (mita 또는 repartimiento)
→ 엔코멘데로(엔코미엔다를 부여받은 자)에 의해
→ 악용될 여지 많았음
* 엔코미엔다
// 사법권이 포함되어있지 않음
// 원주민 착취의 원천이 됨
* 엔코멘데로
// 거두어들인 공납으로
// 각종 유리한 사업 경영
// 원주민을 강제노동으로 부림
<엔코미엔다의 변용>-----------------
(1) 신부 '라스카사스'가 카를로스 1세에게 건의
(2) 「신법」(누벨) 공포 - 1542년
→ (1) '엔코미엔다'를 '아시엔다'로 전환
→ (2) 원주민의 노예화와 강제노역 금지
→ (3) 원주민 노역에 대한 정당한 대가 지불규정
→ (4) 엔코멘데로의 토지상속 금지
* 아시엔다
// 법적으로 토지소유 인정
// 농장주인이 원주민의 노동조건 결정
// 20세기 중반까지 라틴아메리카에 존속
<에스파냐 식민지의 사회구성>----------------
* 초기 에스파냐 이주자들
// 대부분 식민지 사회의 지배층
// 군인, 선교사, 법관 등 행정관
// 얼마 안가서 각종 이권 차지
* 엔코멘데로
// 엔코미엔다를 부여받은 초기 정복자, 그 후손들
* 백인 빈민
// 엔코미엔다를 무한정 부여할 수 없었음
// 식민지 관리자리 한정됨
// 뜨내기 입식 백인 발생
// 원주민과 어울려 말썽을 부림
* 메스티조(mestizo) 계층
// 입식자들은 빈부를 막론하고
// 원주민 여인과 결혼하여
// 에스파냐인과 원주민의 혼혈아를 낳음
→ 그 수가 날로 증가하여
→ 원주민, 에스파냐인을 능가하게됨
→ 오늘날 라틴아메리카 주민의 다수를 차지
<에스파냐 식민지의 산업>------------------
* 에스파냐 정복자들
// (1) 주로 목축업 경영함
→ 에스파냐로부터 말, 소, 양을 들여옴
→ 기후가 온화한 지역에서 대규모 목장 경영
→ 가난한 에스파냐인, 메스티소 하인,
→ 원주민 노동자를 거느림
// (2) 목축에 부적당한 열대 해안지대
→ 특히 카리브해, 멕시코만 일대
→ 사탕, 담배를 재배하는 대농장 발달
→ plantation
→ 노동력으로는 포르투갈 상인으로부터 구입한
→ 아프리카의 흑인노예가 많이 이용됨
// (3) 금, 은 등 귀금속 채굴
→ 초기 정복자들은 아즈텍, 잉카제국의
→ 귀금속 탈취함
→ 개인이 가지거나 본국으로 보냄
→ 점차 금광, 은광 답사하여 채굴하게됨
* 포토시 은광 (Potosi)
// 16세기 중엽 멕시코에서 발견
// 에스파냐 왕실
→ 16세기 중엽부터 귀금속을 안전하게
→ 운반하기 위하여
→ 전함의 호송하에 20~60척으로 구성된 대선단을
→ 정기적으로 운행함
// 막대한 양의 귀금속
→ 신대륙에서 에스파냐로 운반됨
→ 에스파냐 왕실을 풍요하게 만듦
→ 유럽경제에 큰 자극과 영향을 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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