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 중세유럽세계의 성립과 봉건사회
7장 유럽중세세계의 발전
2절 상업의 부활과 도시의 발달
1. 상업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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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세기의 상황>
* 모든 이민족 침입 종식되고 안정됨
<11세기~13세기의 상황>-------------
* 인구증가
* 개간, 간척사업 진행
// 전 유럽적 규모
// 국왕, 제후, 영주들도 참여
→ 황무지, 소택지, 삼림 등 개간
→ 경작지 확대
<시토교단 : the Cistercians>-------------
* 창립 (1098)
* 개간사업 전개
// 영국 북부, 웨일즈, 스코틀랜드
// 프랑스북부, 플랑드르 지방
* 12세기 이후 개척, 개간사업
// 엘베강 동쪽의 슬라브족 거주지
// 13세기 말에는 독일의 지배력이
// 비스튤라강 까지 이르게됨
→ 동독이 유럽문화권에 편입됨
<새로 개척된 지역의 상황>----------------
* 신읍(villes neuves)
// 새로운 마을 건설
// 이곳 농민은 신분적으로 자유로웠음
<지방적인 소규모 시장의 형성>----------------------
* 잉여생산물의 증대
// 사회안정, 인구증가, 경작지확대
→ 농업생산력 증대
→ 잉여생산물 발생
* 시장의 형성
// 잉여생산물 거래
// 소규모 지방적인 시장 형성
// 교환경제(시장경제) 형성
// 도시 발달하기 시작(상공업 중심지)
<대규모의 국제적인 상업의 부활>----------------
* 원거리통상(Fernhandel)
// 11세기부터 시작
// 중심지
→ 지중해, 발트해 및 북해
* 베네치아
// 사라센의 지중해 점령 시기에도
// 콘스탄티노플과 교역, 상업도시로 번영
→ 롬바르디아 지방에 영향을 줌
* 제노아(Genoa)와 피사(Pisa) 대두
// 11세기 초 베네치아의 영향
// [사르디니아]와 [코르시카]의 사라센 축출
// 노르만의 시칠리아 정복
→ 서부지중해를 이슬람으로부터 해방시킴
→ 유럽의 교역무대로 만듦
* 십자군
// 지중해 회복에 결정적 역할
// 이탈리아 도시의 지중해 패권장악
<지중해무역 (Levant 무역)>--------------------
* 본질은 동서무역
* 주요 동방물산
// 후추 등 향신료
// 견직물, 설탕, 명반(염료와 염색에 쓰임)
* 서방의 상품
// 모직물
* 무역의 경로
// (1) 바그다드에서 다마스쿠스를 거쳐
// (2) 시리아와 팔레스타인의
// 이탈리아 상인에게 물품 넘겨짐
// (3) 이탈리아로 운반된 상품은
// (4) 알프스를 넘거나
// 마르세유, 바르셀로나로 운반되어
// 유럽대륙으로 전달됨
<플랑드르 지방 , 북방무역의 중심>------------
* 발트해와 북해
// 한때 노르만의 활동무대
// 10세기 중엽 안정회복
* 주요도시
// 브루해(Bruges), 헨트(Ghent)
// 릴레(Lille), 이프레(Ypres), 두에(Douai) 등
// 플랑드르 도시가
// 북해무역의 중심으로 번영
* 플랑드르는 모직물생산지로 유명
// 로마시대부터 유명
// 12세기 중엽에는
// 북유럽 전체에 모직물 수출
// 동방의 향신료, 비잔틴의 견직물,
// 북방의 모피와 더불어
// 가장 수요많은 수출품이 됨
* 모직물의 원료
// 초기
→ 영국남부산 양모
// 12세기
→ 시토교단이 북부와 웨일즈에서
→ 목양 시작, 양모 공급함
<한자동맹 : Hansaetic League>-------------------
* 북부독일 연안의 도시 발달
// 플랑드르의 경제적 활기에 영향받음
// 네덜란드, 북부 독일 (12세기)
* 한자동맹 결성
// 뤼벡, 함부르크, 브레멘, 단찌히 등
// 노브고로드, 스칸디나비아반도,
// 브루해, 런던 등과 교역
// 한때 가맹도시 90개 넘을 정도로 팽창
* 주요상품
// 발트산 생선, 목재, 곡물, 모피
// 금속, 호박 등을 서유럽 시장에 제공
// 모직물, 포도주, 향신료, 기타 사치품을 구매
* 한자동맹의 결속
// (1) 독일에서 황제권 약화로
// 자위상 함대와 요새 갖춤
// (2) 해외상관(Kontor)을 두어
// 무역활동의 거점으로 삼음
<샹파뉴 정기시(견본시) : Champangne>------------
* 지중해무역과 북방무역의 중간지점
* 프랑스의 샹파뉴 지방
// (1) '베네치아'로부터 '브뤼지'로 통하는
// 자연교통로의 중앙지점
// (2) 남쪽으로 마르세유와 연결
→ 손(Saone)강과 론(Rhone)강을 통하여
// (3) 플랑드르와 연결
→ 라인강, 모젤(Mosells)강을 통하여
// (4) 파리와 북부프랑스와 연결
→ 세느(Seine)강을 통하여
// (5) 중부 및 서부프랑스와 연결
→ 르와르(Loire)강을 통하여
* 샹파뉴지방의 도시들
// 트로와(Troyes)
// 라니(Lagny)
// 프로방스(Provins)
// 바르-쉬르-오브(Bar-sur-Aube)
* 국제적인 정기시장(fair)
// 위 도시에서 교대로 개최
// 이탈리아, 플랑드르, 전유럽의
// 상인과 구매자 모여서 거래
// 초보적인 금융업 발달
→ 대금결제를 위한 환전업무, 어음발행 등
* 샹파뉴 정기시의 성황기
// 12~13세기
* 샹파뉴 정기시의 쇠퇴
// (1) 14세기에 샹파뉴 백령이 왕령으로
// 편입되어 고액의 세금이 부과됨
// (2) 백년전쟁으로 인해 상거래 불가
// (3) 14세기 초부터 이탈리아 상인이
// 갈레(galley)선으로 직접 '브뤼지'와
// '런던'을 정기적으로 왕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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