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편8장1절 / 6. 도시의 변화

4편 중세로부터 근대로의 이행

8장 봉건사회의 붕괴

1절 장원제도의 붕괴와 도시의 변화

6. 도시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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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변화의 배경>

* 경제전반 위축

→ 흑사병으로 인한 인구감소

→ 상품 과잉공급, 수요 대폭감퇴

 

* 구조적인 변화

→ 12~13세기 상공업의 발달

→ 도시민의 계층분화

 

 

<도시민 계층분화의 결과>----------------

* 상층 부르주아지

// 도시의 부 집중

// 전체 주민중 극소수에 불과한 비율

 

// 자본가, 대상인

→ 외국무역, 도매상에 종사

 

// 13세기 후반에 도시귀족화

→ 시행정 장악

→ 이를 이용하여 더 많은 부 축적

 

// 플랑드르의 경우

→ 모직물 공업이 융성한 공업중심지에서는

→ 양모수입상이 모직물제조업자를 겸함

 

// 이탈리아의 경우

→ (1) 은행가, 대금융업자가

→ 상층부르주아지 구성원에 포함

→ (2) 상인, 무역업자

→ (3) 도시내 토지, 주변농촌 토지에 투자하여

→ 상업을 버리고 지대취득자가 된 자

→ (4) 귀족가문과 혼인을 맺어

→ 귀족적 생활을 하는자

 

 

 

* 중산적, 소시민적 부르주아지

* 구성원

// 소매상인

// 자본가적 기업으로 상승못한 장인

// 임금노동자로 전락하지 않은 소장인

 

// 13세기에 새로운 계층 등장

→ 법관, 공증인, 각종 법조인

→ 통일국가의 관료들

 

 

 

* 임금노동자, 도시프롤레타리아

// 이탈리아, 플랑드르 등

// 모직물공업 등 직조업이 발달한 지역

→ (1) 일찍부터 많은 임금노동자 존재

→ (2) 수공업자도 대기업가로부터

→ 원료, 생산시설을 공급받고

→ 그 지시에 따라 제품생산

 

// 중세말

→ (1) 길드 장인직 폐쇄화, 특권화 경향보임

→ (2) 일반 직인의 임금노동자화 현상 발생

→ 스스로의 권익 보호위해 '직인조합' 조직 하였으나

→ 소수를 제외하고 대부분 임금노동자화

 

→ (3) '소장인'(small master) 되기도 함

→ 독립적 생산자 아님

→ 원료, 시설을 공급받아 제품생산

→ 기업가, 장인에게 넘기는 존재

 

→ (4) 임금노동자의 수효 증가

→ 길드 폐쇄성 증대

→ 생산체제의 대규모화에 기인

 

 

// 노동자의 처우

→ 대기업가의 지배하에 놓임

→ 주변지역 농촌노동력, 여성노동자

→ 외부유입 노동력 등과 경쟁에 당면

→ 실업, 빈곤의 위기에 시달림

 

// 빈곤 도시민의 수효

→ 14세기에

→ 3분의 1내지 2분의 1

 

 

* 시민 계층의 성격

// 고정된 것이 아니라 유동적이었음

// 중소시민층을 중심으로

// 각 계층간 사회이동 활발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