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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서양사개론

4편9장1절 / 5. 정치상황과 르네상스

by 대군장 2022. 4. 2.

4편 중세로부터 근대로의 이행

9장 근대사회의 태동

1절 르네상스

5. 정치상황과 르네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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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기 이탈리아의 정치상황>

* 북서유럽, 독일과 다른 상황

// 북서유럽

→ 집권적 통일국가로 발전

 

// 독일

→ 영방국가의 분립상태로 발전

 

* 이탈리아의 정치적 분열

// 지방분권적인 봉건적 분열이 아님

// 개별적 독립국가들로 구성

// 저마다 근대국가 요소를 간직함

→ 근대국가의 원형

 

// 세력균형의 원리에 입각하여

→ 상호관계 재조정하는 근대적 국가체계의 최초 본보기

 

// 근대적 국가의 상호견제, 대립

→ 르네상스의 도시적, 시민적 성격을

→ 존속시킨 주요한 요인

 

 

* 새로운 유형의 지배자 등장

// 15세기 (콰트로첸토:Quattrocento)

→ 전제군주의 시대

 

// 전제군주

→ 피렌체의 메디치가문 (금융가)

→ 밀라노의 스포르차 (용병대장)

→ 자신의 재능, 현실적 타산만을 믿음

→ 종교적, 윤리적 규범 무시

→ 음모, 모략, 암살, 독살 등 자행

→ 지배를 위해 수단, 방법 가리지 않음

→ 매우 개성적인 르네상스적 인간

 

 

// 부르크하르트

→ "당시 이탈리아 이외의 군주에게는 

→ 몽상할 수 없을 정도로

→ 모든 수단에 대한 의식적인 타산이

→ 영토 내에서의 절대적인 권력의 확립과 더불어

→ 매우 특수한 인간과 생활양식을 낳게 하였다."

 

 

* 전제군주가 문예, 학문의 애호가, 보호자가 된 이유

// 군주 자신의 예술이나 학문에 대한 애호

// 문예애호는 시대의 유행

→ 명성을 유지하는 가장 효과적 방법

 

// 부르크하르트의 심리적 분석

→ "정통적이라고 할 수 없는 지배자로서

→ 그들 신변에서는 언제나 위험이 떠나지 않았으며,

→ 그들로 하여금 마음속 깊이

→ 고독을 느끼게 하였다.

→ 그들이 맺을 수 있는 유일한

→ 영광스러운 교제는

→ 가문이나 혈통과는 관계없는

→ 탁월한 재능을 타고 난 사람들과의 교재였다.

......

→ 권세를 떨치고 명성을 팔려는

→ 이탈리아의 전제군주들은

→ 예술가를 그 예술적인 천분만으로서 등용한다.

→ 시인과 학자들 사이에 그들은

→ 새롭게 의지할 곳을 발견한다.

→ 아니 군주라는 새로운 명분조차

→ 거기에서 발견한 듯이 느낀다."

 

 

<르네상스>---------------------------------------

* 도시 시민사회를 바탕으로 개화

* 정치상황, 전제군주의 애호, 보호로 발전

 

* 마키아벨리(Machiavelli, 1469~1527)

// 『군주론』(Il Principe: The Prince)

→ 훌륭한 지배자의 자질, 통치기술을 논함

→ 종래의 종교, 도덕규범 완전히 무시

→ 정치학을 종교, 도덕에서 독립시킴

→ 마키아벨리즘(Machiavellism) 제시

→ 목적을 위하여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모술수

 

// 지배자에게 요구되는 자질 제시

→ 마키아벨리즘

→ 탁월한 통치능력, 재능

→ 덕(virtu)

 

// 덕

→ 덕을 소유한 지배자에게는

→ 필요하면 권모술수, 악덕 허용할 수 있다고 주장

 

// 마키아벨리의 입장에 대한 평가

→ (1) 당시 이탈리아 정치상황에 대한

→ 예리한 관찰의 산물

→ (2) 그러한 정치상황을 극복하고

→ 이탈리아의 통일군주 출현을

→ 기대하는 염원에서 나온 것

 

// 마키아벨리

→ 피렌체의 소귀족 출신

→ 메디치가문이 몰락한 1498년부터

→ 1512년까지의 공화정부시대에

→ 외교사절을 지내고

→ 전술면에서 활약한 일도 있다.

→ 『군주론』, 『피렌체사』, 『로마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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