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편 중세로부터 근대로의 이행
9장 근대사회의 태동
1절 르네상스
5. 정치상황과 르네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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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기 이탈리아의 정치상황>
* 북서유럽, 독일과 다른 상황
// 북서유럽
→ 집권적 통일국가로 발전
// 독일
→ 영방국가의 분립상태로 발전
* 이탈리아의 정치적 분열
// 지방분권적인 봉건적 분열이 아님
// 개별적 독립국가들로 구성
// 저마다 근대국가 요소를 간직함
→ 근대국가의 원형
// 세력균형의 원리에 입각하여
→ 상호관계 재조정하는 근대적 국가체계의 최초 본보기
// 근대적 국가의 상호견제, 대립
→ 르네상스의 도시적, 시민적 성격을
→ 존속시킨 주요한 요인
* 새로운 유형의 지배자 등장
// 15세기 (콰트로첸토:Quattrocento)
→ 전제군주의 시대
// 전제군주
→ 피렌체의 메디치가문 (금융가)
→ 밀라노의 스포르차 (용병대장)
→ 자신의 재능, 현실적 타산만을 믿음
→ 종교적, 윤리적 규범 무시
→ 음모, 모략, 암살, 독살 등 자행
→ 지배를 위해 수단, 방법 가리지 않음
→ 매우 개성적인 르네상스적 인간
// 부르크하르트
→ "당시 이탈리아 이외의 군주에게는
→ 몽상할 수 없을 정도로
→ 모든 수단에 대한 의식적인 타산이
→ 영토 내에서의 절대적인 권력의 확립과 더불어
→ 매우 특수한 인간과 생활양식을 낳게 하였다."
* 전제군주가 문예, 학문의 애호가, 보호자가 된 이유
// 군주 자신의 예술이나 학문에 대한 애호
// 문예애호는 시대의 유행
→ 명성을 유지하는 가장 효과적 방법
// 부르크하르트의 심리적 분석
→ "정통적이라고 할 수 없는 지배자로서
→ 그들 신변에서는 언제나 위험이 떠나지 않았으며,
→ 그들로 하여금 마음속 깊이
→ 고독을 느끼게 하였다.
→ 그들이 맺을 수 있는 유일한
→ 영광스러운 교제는
→ 가문이나 혈통과는 관계없는
→ 탁월한 재능을 타고 난 사람들과의 교재였다.
......
→ 권세를 떨치고 명성을 팔려는
→ 이탈리아의 전제군주들은
→ 예술가를 그 예술적인 천분만으로서 등용한다.
→ 시인과 학자들 사이에 그들은
→ 새롭게 의지할 곳을 발견한다.
→ 아니 군주라는 새로운 명분조차
→ 거기에서 발견한 듯이 느낀다."
<르네상스>---------------------------------------
* 도시 시민사회를 바탕으로 개화
* 정치상황, 전제군주의 애호, 보호로 발전
* 마키아벨리(Machiavelli, 1469~1527)
// 『군주론』(Il Principe: The Prince)
→ 훌륭한 지배자의 자질, 통치기술을 논함
→ 종래의 종교, 도덕규범 완전히 무시
→ 정치학을 종교, 도덕에서 독립시킴
→ 마키아벨리즘(Machiavellism) 제시
→ 목적을 위하여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모술수
// 지배자에게 요구되는 자질 제시
→ 마키아벨리즘
→ 탁월한 통치능력, 재능
→ 덕(virtu)
// 덕
→ 덕을 소유한 지배자에게는
→ 필요하면 권모술수, 악덕 허용할 수 있다고 주장
// 마키아벨리의 입장에 대한 평가
→ (1) 당시 이탈리아 정치상황에 대한
→ 예리한 관찰의 산물
→ (2) 그러한 정치상황을 극복하고
→ 이탈리아의 통일군주 출현을
→ 기대하는 염원에서 나온 것
// 마키아벨리
→ 피렌체의 소귀족 출신
→ 메디치가문이 몰락한 1498년부터
→ 1512년까지의 공화정부시대에
→ 외교사절을 지내고
→ 전술면에서 활약한 일도 있다.
→ 『군주론』, 『피렌체사』, 『로마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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