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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서양사개론

4편9장1절 / 4. 피렌체, 베네치아, 밀라노

by 대군장 2022. 4. 1.

4편 중세로부터 근대로의 이행

9장 근대사회의 태동

1절 르네상스

4. 피렌체, 베네치아, 밀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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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 부르크하르트

// "최고의 정치적 자각과

// 가장 다양한 인간적 발전을 보여준 곳"

 

* 빌라니(G.Villani, 14세기 피렌체의 상인)의 기록

// 인구 약 9만

// 글을 배우는 아동 8천~1만

// 산수를 배우는 아이 1천~1천5백

// 교회 110

// 병원 30개, 병상 1000개 이상

// 모직물업자 200여명, 매년 8만여필 생산

// 은행 80개

// 변호사 600명

// 의사 60명

// 약제사 100명

→ 통계에 과장이나 오류 가능성 있음

→ 통계작성 그 자체로 의미가 큼

→ 피렌체의 번영을 의미함

 

 

* 피렌체의 성장

// 12세기 모직물 제조, 판매로 성장

// 13세기 공화정수립

→ 대상인, 금융업자를 중심으로 한

→ 상층 부르주아지가 시정에서 봉건귀족세력 구축

→ 1289년 농노제 폐지

 

* 피렌체의 정치적 갈등

// 사회계층간 대립 발생

→ 시정을 독점한 상층시민, 즉 대시민(popolo grasso)

→ 에 대한 소시민(popolo minuto) 즉,

→ 장인, 직인 등 소생산자층의 저항 발생

→ 14세기 중엽 시정에 참여하게됨 

 

* [치옴피의 난] (Ciompi, 소모공) (1378)

// '소모공'

→ 임금노동자나 다름없는 하층시민

→ 치옴피의 난으로

(1) 조합을 만들 권리와

(2) 이를 통한 시정참여의 길이 열림

 

* 강력한 지배자를 원함

// 시민의 불안감 지속

→ 하층시민의 진출

→ 거듭되는 사회계층 간의 대립

 

* 코시모 데 메디치(Cosimo de Medici)

// 15세기에 정권 장악

 

* 로렌쪼 데 메디치(Lorenzo the Magnificent)

// 집권기간 1469~1492

// 공화정의 형태 유지

// 실질적으로 전제군주로 군림

 

* 사보나롤라(Savonarola, 1452~1498)

// 반르네상스적인 종교개혁운동 실시

// 메디치가문 추방

// 후에 메디치가문 복귀

 

 

 

 

 

<베네치아>-------------------------------------

* 피렌체와 달리 정치적 안정 유지

* 지중해무역의 주도권 장악

* 고전, 문예에 별로 열의를 보이지 않음

* 15세기 무렵의 베네치아

// 포강(Po) 하류계곡 지대

// 아드리아해의 달마티아 연안

// 그리스본토, 그 주변섬 일부를 소유

// 제국으로 팽창

 

* 상업활동의 규모

// 상업거래 총액, 4000만 두카텐

→ 두카텐(ducaten)은 3.5~3.6g의 금을 함유한 금화

 

// 선박규모

→ 3000척의 소형선박

→ 300척의 대형선박

→ 두 개의 마스트를 가진 갈레선 45척

 

(→ 15세기의 갈레선은 범선화 하였으며

→ 승무원 2백명 이상, 화물 적재량은 250톤 정도였다.

→ 매년 정기적으로 4척이 플랑드르,

→ 4척이 레바논 연안, 3척이 흑해

→ 3척이 알렉산드리아, 2척이 남부프랑스 등지로 향함

→ 2~3척이 순례자를 싣고 성지로 향했음)

 

// 선원

→ 소형선박 1만7천

→ 대형선박 8천

→ 갈레선 1만1천

 

// 선박관계 목수

→ 1만6천

 

// 조선소(Arsenal)

→ 보통 1천 이상의 노동자가 일함

 

 

* 베네치아의 정치체제

// 과두제적인 공화국

→ 평화롭게 유지

→ 각국에 외교사절 파견하여

→ 대상국가의 내정과 경제상태 파악

 

 

// (1) 초기

→ 시민회의에서 종신직인 [총독](doge)을 선출

 

// (2) 점차 대상인에게 실권 넘어감

→ 전 시민의 2% 정도

 

// (3) 대회의

→ 도시귀족화한 대상인 출신으로 구성

→ 총독 선출

→ 시정 실무담당 소위원회 선출

 

// (4) [십인위원회]

→ 시정의 가장 핵심적인 기구

 

→ 총독은 점차 실권을 상실하고 형식적 존재가 됨

→ 그 가장 중요한 기능의 하나는

→ 베네치아의 부의 원천인 바다와의 혼인을 상징하는

→ 제사에서 아드리아해에 혼인반지를 던지는 일이었음

 

 

 

 

<밀라노>-----------------------------------

// 피렌체, 베네치아보다 더 전형적으로

// 르네상스기 이탈리아의 대소공국의 

// 정치 발전과정을 보여줌

 

* 지정학적 위치

// (1) 롬바르디아 평야의 중심에 위치

→ 이탈리아의 곡창

 

// (2) 알프스 이북과의 무역로의 종점

→ 경제적으로 중요한 위치

 

* 공업

// 직물업, 금속공업 발전

 

* [롬바르디아동맹]

// 12세기

// 프리드리히 2세에 대항할 정도로 강력

 

* 12세기의 밀라노

// 시민회의(Parlamento), 귀족이 지배하는 공화국

// 시민회의

→ 약간의 재산을 가진 전 시민이 참가

 

// 시정은 비능률적이었음

// 시민층 내부에 당쟁, 대립 지속

 

* 13세기의 밀라노

// 전제정치 실시

→ 구 귀족가문인 비스콘티 가문(Visconti)

→ 1447년 비스콘티 가문 직계 단절

 

* 프란체스코 스포르차(Francesco Sforza, 1401~1466)

// 용병대장 (콘도티에레:condottiere)

// 마지막 비스콘티 가문의 서출 여자 남편

// 비스콘티 가문 직계 단절되자 정권 장악

 

* 루도비코 일 모로(Ludovico Il Moro, 1451~1508)

// 스포르차의 차남

// 조카로부터 정권 찬탈

// 스포르차와 함께 15세기 전제군주의 전형으로 간주됨

// 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궁정을 꾸밈

//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의 예술가, 학자를 불러들임

 

 

 

* 15세기의 전제군주들

// 자신의 재능, 냉정한 타산을 내세움

// 정권 장악, 유지를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음

// 학자, 문인을 주변에 모음

// 문예의 보호자 자처

 

 

* 쟝갈레아초(Giangaleazzo, 1351~1402)

// 비스콘티 가문

// 막대한 세금 거두어들임

// 통일된 이탈리아의 왕좌를 원함

// '밀라노대성당', '파비아 궁전' 축조

→ 문서고 마련, 수집서적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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