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편 근대사회의 성립
10장 절대왕정시대
4절 영국의 절대왕정과 혁명
7. 복고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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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2세, 1660~1685>
✔ 처음 10년간은 조심스럽게 통치함
✔ 왕당파로 가득찬 의회
① 영국국교회를 확립함
② [클라렌든법](Clarendon Code, 1661~1665)으로
알려진 일련의 법으로 비국교도(non-conformist)에게
제약을 가함
③ 그렇게 엄격하게 실시되지는 않았으나,
[심사령](Test Act, 1673)으로
비국교도의 공직취임을 금지함
//* 그러나 비국교도의 수는 많이 줄지 않았고,
상공업이나 학문분야에 진출하여 영국의 사회생활에서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
✔ 찰스 2세는
금욕적인 청교주의 생활방식에 종지부를 찍었고,
국민은 즐거운 생활의 부활을 환영하였으나,
도덕의 이완과 방종으로 흐르는 면도 있었다.
✔ 도버밀약(Dover, 1670)
→ 왕위가 튼튼해지자
→ 도버밀약으로
→ 프랑스의 루이 14세와 손을 잡음
→ 프랑스와의 밀약은 이보다 앞서
→ 네덜란드와의 2차전쟁(1665~1667)에서
→ 영국이 획득한 '뉴암스테르담'(지금의 뉴욕)의
→ 소유를 보장하는 것이었으나,
→ 의회나 국민의 환영을 받지는 못하였다.
✔ 가톨릭교도에게 신앙의 자유를 주기 위하여
비국교도에게까지 자유를 확대하려 하였음(1672)
→ 가톨릭세력의 부활 움직임에 대하여
→ 의회는 즉각적인 반발로
→ '심사령'을 제정하였다.
✔ 이 무렵부터 의회 내에서 토리당과 휘그당 형성
① 토리당(Tory)
→ 왕에게 매수되거나 왕을 지지하는 여당격인 당
② 휘그당(Whig)
→ 왕의 전제정치를 배격하고
→ 프랑스와 가톨릭을 경계하는 야당격인 당
//* '토리'나 '휘그'는
서로 상대방을 멸시하는 뜻에서 사용됨
'토리'는 아일랜드 말의 '도적' 또는 '범법자'에서
유래하였으며,
'휘그'는 왕권에 도전한 스코틀랜드의
장로교도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
* 1670년대 말 휘그당의 집권
✔ 1670년대 말 휘그당이 의회 주도권을 장악함
✔ 가톨릭적인 왕제 제임스의 왕위계승을
배제하는 데는 성공하지 못함
✔ [인신보호령](Habeas Corpus Act, 1679)을 제정하여
피고를 무한정 구금할 수 없고,
일정한 기간 내에 재판을 하여 그 죄를 명시할 것을
규정하였다.
* 찰스 2세의 의회에 대한 대응
✔ 의회를 소집하지 않고, 전제적 통치를 하려했으나,
얼마 안가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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