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편 중세로부터 근대로의 이행
9장 근대사회의 태동
3절 종교개혁
6. 칼비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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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빙글리의 종교개혁 :Zwingli, 1484~1531>
* 1519년 스위스 취리히
* 주장
// (1) 루터파보다 더 철저한 성경주의
// (2) 성체성사 폐지
* 1531년 전사
// 츠빙글리의 개혁에 반대하는
// 삼림지대 가톨릭세력과의 전투
<칼뱅: John Calvin, 1509~1564>---------------
* 프랑스 중산계급 출신
* 법률공부
// 법률 공부 중에 개혁사상에 물듬
* 신의계시를 받았다고 주장 (1530년 전후)
* 프랑수와 1세의 탄압
// 독일황제에 대항하기 위하여
// 루터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였으나
// 국내에서는 탄압하였음
→ 스위스 '바젤'로 피신
* 사상 체계화
// 츠빙글리의 주장을 연구함
// 『그리스도교 강요』 저술(1536)
(The Institutes of the Christian Church)
* 제네바 장악 (1536)
// 종교개혁 단행
// 죽을 때 까지 신정정치 실시
→ 축제, 오락적 모임 금지
→ 극장 폐쇄 등
→ 시민들에게 매우 엄격한 금욕적 생활 강요
* 칼뱅교리의 전 유럽 확산
// 전 유럽에서 숭배자들이 제네바로 모임
// '프로테스탄트의 교황'이라 불림
* 칼뱅파 계통
// 프랑스의 [위그노](Huguenots)
// 네덜란드의 [고이센](Geussen)
// 스코틀랜드의 [장로파](Presbyterians)
// 영국의 [청교주의](Puritanism)
* [예정설] (Predestination)
// (1) 인간은 죄악으로 타락함으로써
// 모든 정신적 선과 구제를
// 초래할 수 있는 것에 대한
// 의지능력을 완전히 상실
// (2) 신은 스스로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하여
// 그 결의로써
// 어떤 사람들을 영원의 생명으로 예정하고,
// 다른 사람들은 영원의 죽음으로 예정함
<막스베버, 『프로테스탄트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Man Weber (1864~1920)
* 예정설의 영향
// (1) 신자들에게 역사상 보기드문
// 영웅적 행동을 할 힘을 줌
// (2) 그들의 교회를 '전투적인 교회'로 만듦
(ecclesia militans)
// (3) 이유
→ 예정설을 받아들인 칼뱅교도들은
→ 구제의 확신과 더불어
→ 신에 의하여 선임되었다는 선민의식을 갖고
→ 신의 영광을 이 지상에 나타내기 위하여
→ 현세로 향하였기 때문
* 루터의 직업관
// [세속적 직업]
→ 단순히 신으로부터 주어진 것
→ 각자 그 신분에 따라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 (중세적 직업관)
* 칼뱅파 교도의 직업관
// [세속적 직업]
→ (1) 신에게 구제를 받았다는 '확신의 표지'
→ (2) 악마와 나날이 싸우면서 신의 영광을 나타낼
→ '신앙의 싸움터'
* 칼뱅파 교도들의 권고사항
// (1) 근면하게 직업노동에 종사할 것
// (2) 이를 위하여 모든 사치와 낭비 배격
// 그들의 생활전체를 합리적으로 조직할 것
// (3) 그 결과로써 초래되는 재화의 축적을 긍정함
→ 축적된 재화는
→ 절약으로 자본을 형성하고,
→ 금욕적인 소비억제로 재생산에 투입되어
→ 생산력의 확대를 초래함
* 막스베버, <프로테스탄트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 오늘날까지 찬반양론이 있음
* 칼비니즘의 의의
// (1) 재화의 축적, 합법적 이윤추구를 적극적으로 긍정
// (2) 이를 위한 금욕적인 생활윤리 형성의
// 주된 원천이 됨
// (3) 그러한 생활윤리가 당시 향상의 길을 걷고 있던
// 생산적인 중산계급에게 널리 받아들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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