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편 중세로부터 근대로의 이행
9장 근대사회의 태동
3절 종교개혁
7. 영국의 종교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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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단
// 국왕 헨리 8세(1509~1547)의 이혼문제
* 헨리 8세
// (1) '신앙의 옹호자' 칭호를 받음
→ (Fidei Defensor: Defender of the Faith)
→ 독일 종교개혁 시기에 루터를 공격하여
→ 교황으로부터 칭호를 받음
// (2) 에스파냐 왕비출신 캐더린과 이혼
→ (Catherine)
→ 18년간 같이 살아옴
// (3) 궁녀 앤 불린(Anne Boleyn)
→ 정비로 맞이하려고 교황에게 승인요청
→ 교황과 틈이 생김
// (4) 교황의 입장
→ 헨리의 요청을 들어주고 싶은 생각 있기도 했음
→ 캐더린이 루터파와 싸우고 있는
→ 카알 5세의 이모였기 때문에 주저함
// (5) [수장령] (Act of Supremacy) (1534)
→ 의회에서 통과시킴
→ ① 영국교회를 로마교황으로부터 분리 (클레멘스 1세)
→ ② 국왕이 영국국교회(Anglican Church)의
→ '수장'임을 선포함
→ ③ 수도원을 해산시킴 (1536년, 1539년)
→ ④ 수도원의 막대한 토지재산을 몰수하여
→ 왕실의 수입으로 삼는 한편,
→ 측근과 공로자들에게 분배함
* 영국 종교개혁의 기반
// (1) 영국 국민에게 광범하게
// 교황과 로마에 대한 반감이 있었음
// (2) 민족주의가 싹트고 있었음
* 영국 종교개혁의 내용
// (1) 헨리 8세 때의 영국 국교회
→ 단순히 로마로부터 분리되어 독립한 것
→ 신앙내용, 예배형식의 변화 없었음
→ 종교, 신앙문제로 일어난 것이 아니었기 때문
// (2) 에드워드 6세(Edward VI, 1547~1553)
→ 프로테스탄트의 요소를 받아들여
→ 『일반기도서』를 마련함
(Book of Common Prayer, 1549년 제정, 1552년 간행
// (3) 메리(Mary the Tudor, 1553~1558)
→ 이혼당한 캐더린의 딸
→ 영국교회의 가톨릭 복귀
→ 에스파냐의 필립 2세와 혼인
→ 소생을 보지 못함
// (4) 엘리자베스 1세(Elizabeth I, 1558~1603)
→ 앤 불린의 딸
→ [통일령] (Act of Uniformity, 1559)
→ 영국의 국교주의 확립 (Anglicanism)
→ <39개조>(1563)를 제정함
→ 프로테스탄트적인 신앙내용 채택
→ 예배형식에는 거의 손을 대지 않음
→ 영국 국교회는 프로테스탄트 교회 중
→ 가장 가톨릭에 가까운 편
* 영국 종교개혁에 대한 반응
// (1) 가톨릭 부활운동 전개
// (2) 청교도(Puritans)를 비롯한
// 혁신적인 신교파의 불만도 적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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