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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서양사개론

5편10장3절 / 2. '30년전쟁'

by 대군장 2022. 5. 12.

5편 근대사회의 성립

10장 절대왕정시대

3절 절대왕정기의 각국의 발전(2): 동유럽

2. '30년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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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종교문제>

* 아우크스부르크 종교회의

→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 아님

→ 이것으로 소강상태를 지속하게됨

 

* 16세기 말경 약간의 변화 발생

// (1) 가톨릭세력 현저한 세력회복

→ 예수회를 중심으로

 

// (2) 칼뱅파의 세력확대

→ 독일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었음

 

* 17세기 초

// (1) 프로테스탄트 제후들

→ 불안감을 느낌

 

→ 팔츠 선제후중심으로 동맹을 맺음

→ '연합'(Union) 결성(1608)

 

// (2) 가톨릭의 대응

→ 바이에른공을 중심으로

→ '동맹'(League) 결성(1609)

 

 

<30년전쟁 : 1618~1648>-------------------

* 배경

→ 신, 구교의 대립

 

* 발단

// (1) 보헤미아에서의 분쟁

 

* 보헤미아

→ 후스운동의 본고장

→ 신교도 많았음

→ 오스트리아의 지배에 대한 민족감정 강했음

 

 

* 30년전쟁의 전개

// (1) 페르디난드의 보헤미아왕 즉위(1617)

→ 페르디난드는 1619년 독일황제가 됨

→ 보헤미아의 신교도를 탄압함

 

// (2) 보헤미아 신교도 귀족들의 반발

→ 팔츠선제후 프리드리히를 보헤미아왕으로 추대

→ 전쟁시작(1618)

 

// (3) 에스파냐의 개입

→ 라인강변의 '팔츠'를 공격

 

// (4) 페르디난드의 진압

→ 가톨릭동맹의 지원을 얻어

→ 보헤미아의 반란군 격파(1620)

 

// (5) 진압 이후

→ ① 팔츠선제후는 도망감

→ ② 반란귀족은 영지를 몰수당함

→ ③ 보헤미아는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의

→ 세습왕국이 되었음

 

// (6) 루터파 덴마크왕 크리스찬 4세의 개입(1625)

→ Christian IV, 1588~1648

→ 북부독일에 세력확대를 노리고 있었음

→ 30년전쟁에 개입, 제 2국면 돌입

 

// (7) 덴마크군의 패배

→ 황제군의 발렌시타인(A.W Wallenstein,1583~1634)

→ 에 의해 격파됨

→ 프로테스탄트는 위기에 직면

→ 황제권은 강화되고, 가톨릭의 기세가 오름

(발렌시타인)
→ 수수께끼의 인물이다.
→ 그는 보헤미아의 루터파 소귀족으로 태어났으나,
→ 가톨릭으로 개종하고,
→ 보헤미아의 반란 때는
→ 황제편에 서서 공을 세웠다.

→ 그는 죽은 아내로부터 많은 재산을 물려받고
→ 또한 전공으로 획득한 [화폐주조권]을 이용하여
→ 추방된 보헤미아 귀족영지를 값싸게 매입하여
→ 대영지를 구축하였다.

→ 그는 황제에게 융자할 정도로 부유했으며,
→ 제국제후의 신분을 획득하고,
→ 자신의 재력으로 대용병군을 조직하였다.

→ 덴마크군을 격파하였을 때
→ 발렌시타인의 세력은 절정에 달하였다.

→ 그러나 1630년 선제후들의 반발로
→ 황제는 그를 파면하지 않을 수 없었으나,
→ 스웨덴의 침입으로 황제는 다시 그를 불러들였다.

→ [루첸의 전투] 이후 발렌시타인은
→ 적극적인 전투 대신에
→ 양파와 협상을 시도하였다.
→ 이러한 그의 태도는
→ 황제파의 의혹을 사게되고,
→ 결국 1634년 그는 암살되었다.

→ 그가 한낱 용병대장으로서 
→ 독일의 지배자가 되려는
→ 꿈을 가졌던 야망가였는지,
→ 또는 진정으로 분열된 독일의 통일을 원한
→ 애국자였는지는 미지수에 속한다.

 

// (8) 스웨덴의 개입(1630)

→ '구스타프 아돌프'(Gustav Adolf, 1611~1632)

→ 발틱해의 패권을 노림

→ 신교도의 편에 서서 참전

 

// (9) 루첸 전투(Lutzen) (1632)

→ 스웨덴군의 승리

→ 구스타프 아돌프 사망

→ 스웨덴군 기세 꺾임

 

// (10) 화해분위기 조성(1635)

→ 황제와 독일 내 프로테스탄트 제후들 화해

 

 

// (11) 프랑스의 개입(1635)

→ 16세기 이래 프랑스의 목표는

→ 합스부르크왕실의 타도였음

→ '리슐리외' 또한 이를 답습함

 

- 리슐리외의 간접적인 개입

→ 독일 내 신교세력과

→ 스웨덴에게 재정적 지원을 계속했음

 

- 직접 개입 결심(1635)

→ 황제의 세력이 꺾이지 않고

→ 스웨덴이 고립하고 패하는 분위기를 보임

 

- 프랑스군의 진격

→ 라인강을 넘어 남부독일로 침입

→ 스웨덴군도 공격을 재개함

→ 황제군은 점차 수세에 몰림

 

// (12) 베스트팔렌조약 체결(1648) - Westphalen

→ 30년전쟁 종결

 

 

<베스트팔렌조약>-----------------------------

* 근대 가장 규모가 큰 국제조약

* 프랑스, 스웨덴이 승자의 입장

 

 

 

 

* 프랑스

→ 메쓰, 툴, 베르됭의 영유 확인

→ '알자스' 획득

 

* 스웨덴

→ 서폼메른 획득 (Pommern)

→ 발틱해와 북해 연안에 영토를 획득

 

* 브란덴부르크 선제후

→ 동폼메른과 약간의 주교구 획득

 

* 스위스와 네덜란드

→ 독립 정식으로 인정됨

 

 

* 칼뱅파

→ 루터파, 가톨릭과 동등한 권리를 갖게됨

 

* 교회재산의 소속

→ 1624년을 기준으로 삼는다.

 

* 독일제국의 영방국가들

→ 완전한 주권과 독립을 정식으로 인정받음

 

→ 30년전쟁 이전에도 영방국가는

→ 주권국가나 다름없었으나,

→ 베스트팔렌 조약으로 그들은

→ 서로, 또는 외국과 동맹을 체결할 권리를 획득함

 

* 신성로마제국

→ 실질적으로 붕괴하고

→ 이름과 껍데기만 남게됨

 

<30년전쟁의 피해>------------------------------

* 30년전쟁

→ 독일의 종교전쟁으로 시작

→ 각국의 정치적 이해관계가 얽힌

국제전쟁으로 확대

 

* 독일

→ ① 인적, 물적 손실 막대

→ 당시 군대의 대부분은 용병

→ 외국군대나 모든 군대가 보급을 현지징발에 의존

→ 살육, 방화, 강간, 약탈 자행됨

 

→ ② 식량부족과 질병의 피해

→ 독일제국과 보헤미아 인구 약 3분의 1 감소

 

→ ③ 독일의 근대적 발전과 경제에 큰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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