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편 근대사회의 성립
10장 절대왕정시대
3절 절대왕정기의 각국의 발전(2): 동유럽
2. '30년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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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종교문제>
* 아우크스부르크 종교회의
→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 아님
→ 이것으로 소강상태를 지속하게됨
* 16세기 말경 약간의 변화 발생
// (1) 가톨릭세력 현저한 세력회복
→ 예수회를 중심으로
// (2) 칼뱅파의 세력확대
→ 독일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었음
* 17세기 초
// (1) 프로테스탄트 제후들
→ 불안감을 느낌
→ 팔츠 선제후중심으로 동맹을 맺음
→ '연합'(Union) 결성(1608)
// (2) 가톨릭의 대응
→ 바이에른공을 중심으로
→ '동맹'(League) 결성(1609)
<30년전쟁 : 1618~1648>-------------------
* 배경
→ 신, 구교의 대립
* 발단
// (1) 보헤미아에서의 분쟁
* 보헤미아
→ 후스운동의 본고장
→ 신교도 많았음
→ 오스트리아의 지배에 대한 민족감정 강했음
* 30년전쟁의 전개
// (1) 페르디난드의 보헤미아왕 즉위(1617)
→ 페르디난드는 1619년 독일황제가 됨
→ 보헤미아의 신교도를 탄압함
// (2) 보헤미아 신교도 귀족들의 반발
→ 팔츠선제후 프리드리히를 보헤미아왕으로 추대
→ 전쟁시작(1618)
// (3) 에스파냐의 개입
→ 라인강변의 '팔츠'를 공격
// (4) 페르디난드의 진압
→ 가톨릭동맹의 지원을 얻어
→ 보헤미아의 반란군 격파(1620)
// (5) 진압 이후
→ ① 팔츠선제후는 도망감
→ ② 반란귀족은 영지를 몰수당함
→ ③ 보헤미아는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의
→ 세습왕국이 되었음
// (6) 루터파 덴마크왕 크리스찬 4세의 개입(1625)
→ Christian IV, 1588~1648
→ 북부독일에 세력확대를 노리고 있었음
→ 30년전쟁에 개입, 제 2국면 돌입
// (7) 덴마크군의 패배
→ 황제군의 발렌시타인(A.W Wallenstein,1583~1634)
→ 에 의해 격파됨
→ 프로테스탄트는 위기에 직면
→ 황제권은 강화되고, 가톨릭의 기세가 오름
(발렌시타인)
→ 수수께끼의 인물이다.
→ 그는 보헤미아의 루터파 소귀족으로 태어났으나,
→ 가톨릭으로 개종하고,
→ 보헤미아의 반란 때는
→ 황제편에 서서 공을 세웠다.
→ 그는 죽은 아내로부터 많은 재산을 물려받고
→ 또한 전공으로 획득한 [화폐주조권]을 이용하여
→ 추방된 보헤미아 귀족영지를 값싸게 매입하여
→ 대영지를 구축하였다.
→ 그는 황제에게 융자할 정도로 부유했으며,
→ 제국제후의 신분을 획득하고,
→ 자신의 재력으로 대용병군을 조직하였다.
→ 덴마크군을 격파하였을 때
→ 발렌시타인의 세력은 절정에 달하였다.
→ 그러나 1630년 선제후들의 반발로
→ 황제는 그를 파면하지 않을 수 없었으나,
→ 스웨덴의 침입으로 황제는 다시 그를 불러들였다.
→ [루첸의 전투] 이후 발렌시타인은
→ 적극적인 전투 대신에
→ 양파와 협상을 시도하였다.
→ 이러한 그의 태도는
→ 황제파의 의혹을 사게되고,
→ 결국 1634년 그는 암살되었다.
→ 그가 한낱 용병대장으로서
→ 독일의 지배자가 되려는
→ 꿈을 가졌던 야망가였는지,
→ 또는 진정으로 분열된 독일의 통일을 원한
→ 애국자였는지는 미지수에 속한다.
// (8) 스웨덴의 개입(1630)
→ '구스타프 아돌프'(Gustav Adolf, 1611~1632)
→ 발틱해의 패권을 노림
→ 신교도의 편에 서서 참전
// (9) 루첸 전투(Lutzen) (1632)
→ 스웨덴군의 승리
→ 구스타프 아돌프 사망
→ 스웨덴군 기세 꺾임
// (10) 화해분위기 조성(1635)
→ 황제와 독일 내 프로테스탄트 제후들 화해
// (11) 프랑스의 개입(1635)
→ 16세기 이래 프랑스의 목표는
→ 합스부르크왕실의 타도였음
→ '리슐리외' 또한 이를 답습함
- 리슐리외의 간접적인 개입
→ 독일 내 신교세력과
→ 스웨덴에게 재정적 지원을 계속했음
- 직접 개입 결심(1635)
→ 황제의 세력이 꺾이지 않고
→ 스웨덴이 고립하고 패하는 분위기를 보임
- 프랑스군의 진격
→ 라인강을 넘어 남부독일로 침입
→ 스웨덴군도 공격을 재개함
→ 황제군은 점차 수세에 몰림
// (12) 베스트팔렌조약 체결(1648) - Westphalen
→ 30년전쟁 종결
<베스트팔렌조약>-----------------------------
* 근대 가장 규모가 큰 국제조약
* 프랑스, 스웨덴이 승자의 입장
* 프랑스
→ 메쓰, 툴, 베르됭의 영유 확인
→ '알자스' 획득
* 스웨덴
→ 서폼메른 획득 (Pommern)
→ 발틱해와 북해 연안에 영토를 획득
* 브란덴부르크 선제후
→ 동폼메른과 약간의 주교구 획득
* 스위스와 네덜란드
→ 독립 정식으로 인정됨
* 칼뱅파
→ 루터파, 가톨릭과 동등한 권리를 갖게됨
* 교회재산의 소속
→ 1624년을 기준으로 삼는다.
* 독일제국의 영방국가들
→ 완전한 주권과 독립을 정식으로 인정받음
→ 30년전쟁 이전에도 영방국가는
→ 주권국가나 다름없었으나,
→ 베스트팔렌 조약으로 그들은
→ 서로, 또는 외국과 동맹을 체결할 권리를 획득함
* 신성로마제국
→ 실질적으로 붕괴하고
→ 이름과 껍데기만 남게됨
<30년전쟁의 피해>------------------------------
* 30년전쟁
→ 독일의 종교전쟁으로 시작
→ 각국의 정치적 이해관계가 얽힌
→ 국제전쟁으로 확대
* 독일
→ ① 인적, 물적 손실 막대
→ 당시 군대의 대부분은 용병
→ 외국군대나 모든 군대가 보급을 현지징발에 의존
→ 살육, 방화, 강간, 약탈 자행됨
→ ② 식량부족과 질병의 피해
→ 독일제국과 보헤미아 인구 약 3분의 1 감소
→ ③ 독일의 근대적 발전과 경제에 큰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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