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편 근대사회의 성립
10장 절대왕정시대
3절 절대왕정기의 각국의 발전(2): 동유럽
6. 폴란드의 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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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세기 후반~18세기 폴란드의 상황
→ 동쪽에 러시아 팽창
→ 서쪽에 프로이센이라는
→ 새로운 강대국 출현
* 폴란드
// (1) 슬라브 계통의 민족으로 구성
// (2) 러시아를 비롯한 다른 슬라브족과는 달리
// 그리스정교가 아니라
// 로마가톨릭교회를 받아들임
→ 문화적, 정치적으로 유럽세계와
→ 보다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었음
// (3) 영토확장
→ ① 14세기에 리투아니아와 합병하여 영토 확장
→ ② 16세기에는 발트해로부터 흑해에까지 이르는
→ 강대한 국가가 되었음
// (4) 연합체로서의 성격
→ ① 폴란드를 중심으로 한
→ 여러 소국가의 느슨한 연합체
→ ② 번영기에는 야겔로(Jagello)왕조의
→ 유능한 군주들의 치하에서
→ 동으로는 모스크바공국,
→ 남으로는 오스만제국의 공격을
→ 물리칠 정도로 강대하였음
* 폴란드의 쇠퇴
→ 17세기에는
→ 투르크, 타타르, 스웨덴, 러시아 등
→ 주변의 여러 세력의 공격을 받고
→ 국력이 현저하게 쇠퇴함
// (1) 폴란드 쇠퇴 및 멸망의 지리적 조건
→ 하천이 많은 평원지대로서
→ 외적을 방어할 자연의 장벽이나
→ 장애물이 없이 개방되어 있었다.
// (2) 폴란드 멸망의 정치적, 사회적 조건
→ 폴란드의 국제가 큰 요인
→ ① 폴란드의 군주제는 선거제였음
→ ② 선거를 좌우한 귀족들은
→ 그들의 권한을 축소하거나 삭감할 정도로
→ 강력한 군주를 선출하려고 하지 않았음
→ ③ 때로는 폴란드 사정을 전혀모르는
→ 외국인이 선출되는 경우도 있었음
→ ④ 그리하여 왕은 무력하였고,
→ 실권은 귀족들로 구성되는 국회에 있었으나,
→ 회의의 구성원인 귀족은
→ 저마다 절대적인 거부권(liberum veto)을 갖고있어,
→ 효율적인 운영을 기대할 수 없었다.
→ ⑤ 폴란드 귀족은 그가 속한 계급에 대한
→ 이기적인 충성심밖에 갖고있지 않았음
→ ⑥ 귀족은 토착상인은 물론이고,
→ 외국상인조차 박해하여
→ 한때 번창했던 도시의 시민계급을 거세해버림
→ ⑦ 또한 영지의 농노를
→ 러시아의 귀족들보다 훨씬 가혹하게 대함
→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 사회적 후진성에
→ 정치적 무정부상태가 첨가되고
→ 오직 귀족들의 계급적인 이기심만이
→ 판을 치고 있었던 상황
* 폴란드의 분할과 멸망
// (1) 1차 분할(1772)
→ ① 예카테리나 2세가
→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2세와 협의하고,
→ 오스트리아의 마리아 테레지아를 끌어들여
→ 저마다 인접한 폴란드의 일부영토를
→ 나누어 갖기로 결정
→ ② 폴란드는 저항할 힘이 없었음
→ ③ 영토의 4분의 1을 상실한 폴란드 귀족들은
→ 대책을 강구했으나 때는 늦었음
// (2) 2차분할(1793)
→ 러시아와 프로이센이 원하던 영토를 획득함
// (3) 멸망(1795)
→ 코슈추슈코(Thaddeus Kosciuzko)를 중심으로
→ 폴란드의 애국자들이 저항했지만
→ 나머지 영토가
→ 러시아, 프로이센, 오스트리아에 의하여 분할되어
→ 폴란드는 멸망함
* 이후의 폴란드민족
→ ① 기회가 있을때마다 독립회복을 위한 투쟁 지속
→ ② 그러나 번번히 실패함
→ ③ 1차세계대전 끝난 후 독립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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