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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서양사개론

5편11장2절 / 5. 앙시앵 레짐의 붕괴

by 대군장 2022. 7. 30.

5편 근대사회의 성립

11장 시민혁명과 산업혁명

2절 프랑스혁명

5. 앙시앵 레짐의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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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회(national Assembly)의 선포>
(1) 1789년 5월 베르사유에서 삼부회 소집

(2) 제 3신분 대표들, '머리수 표결'을 요구

(3) 제 3신분 대표들,
6월 17일에 신분별 회의를 지양하고 [국민의회] 선포
>> 다른 두 신분대표들에게 합류를 권고함

(4) 귀족대표는 합류를 거부함

(5) 하위성직자들은 합류에 호응함

(6) 6월 20일, 평민대표들은 그들의 회의장소가 수리한다는 이유로 폐쇄되자
실내 정구장에 모여 새로운 헌법이 제정될 때까지 해산하지 않을 것을 서약함
[테니스코트의 서약]

(7) 국왕 루이도 하는 수 없이 6월 27일에
귀족과 남은 성직자 대표에게 '국민의회'에 참가할 것을 지시함

(8) 그 결과 삼부회는 사라지고
새로운 헌법제정을 맹서한 평민대표를 중심으로 한
국민의회가 자리잡음



<국왕과 귀족의 반격과 평민의 대응>---------------------------------
- 국왕과 귀족이 진심으로 양보하거나
- 새로운 프랑스 창조에 협력하려 한 것은 아님

(1) 국왕 루이는 베르사유에 군대를 집결시킴
>> 이 소식은 파리 시민을 긴장시킴


(2) 파리시민은 무력탄압으로부터 국민의회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함
>> 삼부회의 평민대표를 선출한 파리의 선거인단은
- (ㄱ) '자치위원회'를 구성하여 시행정을 접수함
- (ㄴ) '민병대' (후의 국민방위군)를 조직함


(3) 무장하기 위해 무기와 탄약을 찾던 일부 민중은
>> 7월 14일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하여 점령함



* 바스티유 감옥의 원래 기능
- 원래는 요새의 기능
- 정치범을 수감하는 감옥으로 이용
- 감옥에 실제로 수감되던 죄수는 일반범죄자 5명, 정신이상자 2명
- 무기와 탄약도 별로 없었음


* 바스티유 감옥 점령의 의의
- 파리 민중에게는 전제의 상징 혁파
- 혁명에 '민중'과 '폭력'이 개입하였음을 의미
- 민중의 첫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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