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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서양사개론

5편10장5절 / 2. 문학

by 대군장 2022. 6. 23.

5편 근대사회의 성립

10장 절대왕정시대

5절 17~18세기의 문화

2.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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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세기 시대와 문화의 상징

✔ 프랑스에서의 '고대인'과 '근대인'의 논쟁

✔ 영국에서의 '전적의 싸움'(battle of books)

 

두 싸움의 근본문제

→ 고대와 근대의 우열에 관한 것

→ 근대인은 그리스, 로마의 고대인을 능가할 수 있다는

→ 자신감을 표명했던 것이다.

 

//* 이러한 자신감은

18세기에 이르러서는

확고부동한 것이 된다. *//

 

 

 

* 17세기 프랑스문학의 특징

고전주의(classicism) 또는

'고전정신'(l'esprit classique)

 

→ 이는 새로 고안된 것이 아니라

→ 과거에 발견된 규범, 그리고

→ 품위나 세련의 존중을 말한다.

 

표현방식

→ 엄격한 형식 속에 담겨짐

 

브알로(Nicolas Boileau)는

→ <시론>(L'Art Poetique, 1674)에서

→ 시와 문학적 표현의 규범적인 양식을 제시함

 

 

✔ 그러나 비단 프랑스만이 아니라

17세기 문학의 내용은 

총체적으로 그러한 형식을 넘어서

힘차고 격렬하며, 역동감에 넘치는

바로크정신을 나타내고 있다.

 

 

* 프랑스의 문학작품

비극작품

① 코르네유(Corneille, 1606~1684)와

② 라신(Racine, 1639~1699)은

 

→ 그리스 고전비극의 규범을 쫓으면서도

→ 고양된 명예를 추구하고,

→ 또는 강렬한 열정으로 파멸의 길을 걷는

→ 인간의 감동적인 모습을 묘사한

→ 비극작품을 내놓음

 

희극작품

① 몰리에르(Moliere, 1622~1673)는

→ 독특한 여러 인간형을 풍자적으로 묘사하였다.

 

→ 즉, <수전노>(L'Avare)에서는 인색한 사람을

→ <타르튀프>(Tartuffe)에서는 위선자를,

→ <부르주아 장티롬>(Le Bourgeois Gentilhomme)

→ 에서는 졸부를 그렸다.

 

 

 

* 영국

밀턴(Milton, 1608~1674)

→ <아레오파지티카>에서 언론의 자유를 논함

→ 청교도혁명기에 크롬웰의 비서까지 지냄

 

→ <실락원>(Paradise Lost, 1667)은

→ 청교주의의 발로인 동시에

→ 신에 반항하는 사탄의 모습은

→ 바로크적인 인간을 상징하고 있다.

 

영어의 세련화

→ 프랑스어에 비하면 영어는 아직도 세련되지 않은,

→ 말하자면 지방어에 지나지 않았다.

 

① 드라이든(John Dryden, 1631~1700)의 시작(詩作)

② 청교도적인 버니언(John Bunyan, 1628~1688)의

<천로역정>(The Pilgrim's Progress)

 

③ 데포우(Daniel Defoe, 1660~1731)의

<로빈슨 크루소>(Robinson Crusoe)

 

→ 에 이르러 영어의 산문도 단순화하고

→ 세련되기 시작하였다.

 

 

 

* 18세기 후반 독일

참된 의미의 독일국민문학 탄생

→ 크로프쉬톡(Klopstock, 1724~1803)과

→ 레싱(Lessin, 1729~1781)의 활약

 

'질풍과 노도'운동(Strumund Drang)

 

① 괴테(Goeth, 1749~1832)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1774)

→ <파우스트>(Faust)

 

② 실러(Schiller, 1759~1805)

→ <군도>(群盜, 1781)

→ <빌헬름 텔>, <오를레앙의 소녀>

 

//* 괴테와 실러의 문학사상은

고전주의에 속하지만

 

'질풍과 노도'운동은

고전주의의 형식주의나 합리주의를 벗어나서

강한 정열적인 개성의 해방을 구가하는

독일의 새로운 문학발전의 움직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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