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편 근대사회의 성립
10장 절대왕정시대
5절 17~18세기의 문화
2. 문학
----------------------------------------
* 17세기 시대와 문화의 상징
✔ 프랑스에서의 '고대인'과 '근대인'의 논쟁
✔ 영국에서의 '전적의 싸움'(battle of books)
✔ 두 싸움의 근본문제
→ 고대와 근대의 우열에 관한 것
→ 근대인은 그리스, 로마의 고대인을 능가할 수 있다는
→ 자신감을 표명했던 것이다.
//* 이러한 자신감은
18세기에 이르러서는
확고부동한 것이 된다. *//
* 17세기 프랑스문학의 특징
✔ 고전주의(classicism) 또는
'고전정신'(l'esprit classique)
→ 이는 새로 고안된 것이 아니라
→ 과거에 발견된 규범, 그리고
→ 품위나 세련의 존중을 말한다.
✔ 표현방식
→ 엄격한 형식 속에 담겨짐
✔ 브알로(Nicolas Boileau)는
→ <시론>(L'Art Poetique, 1674)에서
→ 시와 문학적 표현의 규범적인 양식을 제시함
✔ 그러나 비단 프랑스만이 아니라
17세기 문학의 내용은
총체적으로 그러한 형식을 넘어서
힘차고 격렬하며, 역동감에 넘치는
바로크정신을 나타내고 있다.
* 프랑스의 문학작품
✔ 비극작품
① 코르네유(Corneille, 1606~1684)와
② 라신(Racine, 1639~1699)은
→ 그리스 고전비극의 규범을 쫓으면서도
→ 고양된 명예를 추구하고,
→ 또는 강렬한 열정으로 파멸의 길을 걷는
→ 인간의 감동적인 모습을 묘사한
→ 비극작품을 내놓음
✔ 희극작품
① 몰리에르(Moliere, 1622~1673)는
→ 독특한 여러 인간형을 풍자적으로 묘사하였다.
→ 즉, <수전노>(L'Avare)에서는 인색한 사람을
→ <타르튀프>(Tartuffe)에서는 위선자를,
→ <부르주아 장티롬>(Le Bourgeois Gentilhomme)
→ 에서는 졸부를 그렸다.
* 영국
✔ 밀턴(Milton, 1608~1674)
→ <아레오파지티카>에서 언론의 자유를 논함
→ 청교도혁명기에 크롬웰의 비서까지 지냄
→ <실락원>(Paradise Lost, 1667)은
→ 청교주의의 발로인 동시에
→ 신에 반항하는 사탄의 모습은
→ 바로크적인 인간을 상징하고 있다.
✔ 영어의 세련화
→ 프랑스어에 비하면 영어는 아직도 세련되지 않은,
→ 말하자면 지방어에 지나지 않았다.
① 드라이든(John Dryden, 1631~1700)의 시작(詩作)
② 청교도적인 버니언(John Bunyan, 1628~1688)의
<천로역정>(The Pilgrim's Progress)
③ 데포우(Daniel Defoe, 1660~1731)의
<로빈슨 크루소>(Robinson Crusoe)
→ 에 이르러 영어의 산문도 단순화하고
→ 세련되기 시작하였다.
* 18세기 후반 독일
✔ 참된 의미의 독일국민문학 탄생
→ 크로프쉬톡(Klopstock, 1724~1803)과
→ 레싱(Lessin, 1729~1781)의 활약
✔ '질풍과 노도'운동(Strumund Drang)
① 괴테(Goeth, 1749~1832)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1774)
→ <파우스트>(Faust)
② 실러(Schiller, 1759~1805)
→ <군도>(群盜, 1781)
→ <빌헬름 텔>, <오를레앙의 소녀>
//* 괴테와 실러의 문학사상은
고전주의에 속하지만
'질풍과 노도'운동은
고전주의의 형식주의나 합리주의를 벗어나서
강한 정열적인 개성의 해방을 구가하는
독일의 새로운 문학발전의 움직임이었다. *//
'서양사 > 서양사개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5편10장5절 / 4. 근대철학의 성립 (0) | 2022.07.01 |
---|---|
5편10장5절 / 3. 과학혁명 (0) | 2022.07.01 |
5편10장5절 / 1. 바로크예술 (0) | 2022.06.23 |
5편10장4절 / 8. 명예혁명 (0) | 2022.06.23 |
5편10장4절 / 7. 복고왕정 (0) | 2022.06.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