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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한국사통론

1장1절 / 2. 한반도의 구석기인

by 대군장 2022. 4. 21.

1장 석기시대의 문화

1절 구석기시대의 문화

2. 한반도의 구석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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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석기 유적의 발굴

// 70만년 전인 전기 구석기시대

(1) 한반도에 인류 거주 사실 알게됨

(2) 그들은 전기 구석기시대부터

→ 신석기시대에 이르기까지

→ 계속 생존하였다는 것도 확인됨

 

* 이 구석기인들이 우리의 직접조상인지 여부

// 대체로 부정적인 견해가 지배적임

→ 구석기시대 자연환경부터 살필 필요 있음

 

 

* 한반도에서의 빙하의 흔적

// 고도 2000m 이상 일부에서만 확인됨

// 이외의 곳에서는 발견되지 않음

→ 한반도가 빙하의 주변지역임을 확인

→ 그래도 빙하의 영향을 적지 않게 받았을 것

 

<빙하기>----------------------------------

* 네 번의 빙기

// (1) Gunz

// (2) Mindel

// (3) Riss

// (4) Wurm

 

* 세 번의 간빙기 존재

 

* 해안선 큰 변동

// 빙기와 간빙기 사이

// 인간, 동식물의 이동 초래

 

// 한반도의 빙기

→ 북방계 동식물 남하하여 서식

 

// 한반도의 간빙기

→ 남방계 동식물이 북상하여 서식

 

 

* 빙기

// 중국대륙, 한반도, 일본열도

→ 육지로 연결

→ 통행 쉬웠음

 

* 우리나라 구석기 유적

// 북방계 동물

→ 털코뿔이, 맘모스

 

// 남방계 동물

→ 물소, 원숭이 화석 발견

 

 

<한국 구석기유적의 동물상>--------------

* 더운 기후 동물

// 검은모루동굴

// 점말동굴

// 두루봉동굴

// 청정암동굴

// 승리산동굴

 

→ 한반도의 구석기시대(홍적세) 자연환경은

→ 그다지 춥지 않았을 것으로 추측가능

 

 

<한반도의 홍적세>-------------------

* 간빙기

// 덥고 습윤

 

* 빙기

// 그다지 춥지 않았음

 

* 홍적세 후기 마지막 빙기

// 제 4빙기(wurm기 초)

(1) 한국에도 큰 추위가 있었음

→ 동관진 유적에서

→ 털코뿔이, 맘모스 화석 출토

 

(2) 구석기인 생존

→ 동관진에서 인공 골각기, 석기 출토

 

→ 이들이 우리 민족의 직접 조상이었다고는

→ 생각할 수 없음

→ 빙하기에는 기후변동이 심하여

→ 식량을 찾아 이동생활을 했기 때문

 

→ 또한 한반도, 중국대륙, 일본열도가

→ 육지로 연결되어 있었기에

→ 이동양상이 심하였을 것

 

 

* 빙기와 간빙기 사이

→ 기후변화

→ 동식물 생태계 변화

→ 털코뿔이, 털코끼리 멸종

 

 

<한반도에 살았던 전기 구석기인>-----------

* 원숭이 모습에 가까웠음

// 눈두덩뼈가 두드러짐

// 이어졌던 턱이 앞으로 길게 나옴

 

* 원인(原人)계통이었을 것

// 사람의 조상에 속함

// 지능, 연장을 만드는 능력

→ 원인계통으로 추정

 

 

* 동굴유적에서 출토된 인골

// (1) 한국 구석기인 연구의 중요한 자료 제공

 

// (2) 사람 뼈 화석 발견된 동굴유적

→ 덕천 승리산동굴

→ 제천 점말동굴

→ 청원 두루봉동굴

→ 단양 상시동굴 등

 

// (3) 덕천 승리산동굴

'덕천인' 발견

→ 홍적세 중기 말 또는 후기 초로 추정

→ 사람 어금니 두 개, 어깨뼈 한 개 발견

 

덕천인의 치관(齒冠)형태

→ 오늘날 한국인에게서 흔히 볼 수 없는 장방형

 

덕천인 어깨뼈의 뼈마디 지수

→ 오늘날 한국인의 것보다 적음

→ '슬기사람'(古人, Homo sapiens)의 특징을 가짐

 

// (4) 단양 상시동굴

→ '슬기사람'의 특징을 지닌 머리뼈 발굴

 

// (5) 승리산동굴 위층

'승리산인' 발견

→ 홍적세 말기(후기 구석기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 인골 발견

→ 35세 정도의 장년 남자의 것으로 추정

 

→ 아래턱뼈의 모습으로 보아서는

→ '슬기슬기사람'(현생인류, Homo sapiens sapiens)

→ 에 속함

 

→ 아래턱뼈의 넓이가 현대 한국인보다 큼

→ 턱구멍이 현대 한국인보다 상당히 낮게 위치

→ 이것을 보아도 구석기시대의 인간이

→ 오늘날 한국인의 직접 조상이었다고는 할 수 없다.

 

(한편, 손보기는 후기 구석기시대의 유적인

공주 석장리 집터에서

황인 몽고인종의 머리카락으로 보이는

인모(人毛)가 발견된 점을 들어

후기 구석기인들이

현재 한국사람과 같은 계통의 사람이라 하였다.)

 

(북한학계에서도 상원의 검은모루동굴의

유적 주민들이

한민족의 원형으로

그 후 계속하여

한반도와 만주지방에서 살아왔다는

자생론을 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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