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편 근대사회의 성립
10장 절대왕정시대
1절 절대왕정의 구조
2. 절대왕정의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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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대왕정
// (1) 근대국가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
// (2) 진정한 의미의 근대적 국민국가는 아님
(nation state)
// (3) 민중의 동질화를 기본요소로 삼음
→ 그러나 진정한 국민은 형성되지 않았음
// (4) 절대주의
→ 민족주의의 역사적 선행조건
→ 민족주의는 아님
// (5) 민족주의
→ 대중감정
// (6) 절대주의
→ 국가통치에 직접 관여하거나
→ 이해관계를 갖는 소수집단, 소수인의 감정
→ 그나마 국왕 개인을 향한 것
→ 국가구성원 전체집단의 감정은 아님
// (7) 왕조적 이해관계
→ 절대왕정 하에서는
→ 왕조적 이해관계와 국민적 이해관계가
→ 미분화 상태에 있거나,
→ 오히려 왕조적 이해관계가 앞서는 형편이었음
// (8) 관료, 군대
→ 국가나 국민을 위하여 존재한다기 보다는
→ 절대군주를 위한 관료, 군대였음
→ 그러한 의미에서 절대왕정을
→ '왕조국가'(dynasty state)라고도 부를 수 있음
// (9) 루이 14세
→ "국가, 그것은 즉 나다."
→ L'etat, c'est moi
* 절대왕정의 성격(계급균형설, 봉건국가의 최종단계)
// (1) 엥겔스(Fr. Engels)
『가족, 사유재산 및 국가의 기원』
→ "서로 대립하는 계급들의 세력이 거의 동등하여
→ 국가가 그들의 중재자로서
→ 독립적인 존재가 되는 예외적인 시기가 있는 바,
→ 유럽의 17~18세기의 '절대왕정'이 이에 해당
→ 이 시기에 귀족과 부르주아지는
→ 서로 균형을 이루고 있었다."
→ 이러한 엥겔스의 해석은
→ 마르크스주의자, 비마르크스주의자 역사가들에게도
→ 널리 수용되었음
// (2) 최근 일부 마르크스주의자
→ ① 엥겔스의 일종의 '계급균형설' 거부
→ 절대왕정의 봉건적 성격을 강조함
→ ② '절대왕정'
→ 재편성된 봉건적 지배장치
→ 봉건국가의 최종단계
→ ③ 이러한 해석의 한계
→ 영국, 프랑스에는 해당하지 않음
→ 프로이센, 오스트리아, 러시아 등
→ 동유럽 절대왕정에 더 잘 어울림
→ 그렇다고 동유럽의 절대왕정에
→ 근대적인 요소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님
→ 다만 봉건적 성격이
→ 서유럽 절대왕정에 비하여 훨씬 강하다는 것
// (3) 동, 서유럽의 절대왕정
→ 근대국가 초기의 단계
→ 서유럽의 경우
→ 부르주아지를 중심으로 한 근대적인 세력과
→ 낡은 봉건세력과의 균형 위에
→ 절대왕권 군림
* 절대왕정과 중세적인 요소
// (1) 절대왕정 성립과정
→ 중세적인 것을 철저히 분쇄하지 않음
→ 봉건적, 중세적 요소나 세력을
→ 왕권에 굴복시키면서 온존하였음
// (2) 그 결과
→ privileged corporate bodies
→ 중세 후반기에 출현한 거의 모든
→ 독립적, 자치적인,
→ 따라서 저마다 독자적 권리, 이권을 가진
→ 집단이나 단체들
→ 정치적 독립성 상실
→ 실질적으로 잔존
// (3) 위 집단, 단체들의 사례
→ 여러 신분, 지방, 자치도시
→ 상공업길드, 대학, 학회,
→ 수도회, 교단 등 종교단체
→ 특권회사, 관료집단 등
// (4) 절대왕정국가
→ 이러한 특권적인 집단, 단체들의 집합체
→ 이기도 하였음
→ 그러므로 이러한 집단이나 단체들의
→ 부분적, 이기적인 권리추구를
→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
→ 서로 대립하고 갈등할 위험이 컸으며
→ 국가 전체의 복지, 발전을
→ 저해할 염려가 있었다.
// (5) 절대왕정의 대응
→ 위 단체, 집단들의 권리추구를 통제하고
→ 국가에 융합시킬 필요가 있었음
→ 완전하지 못했으나
→ 어느정도 이 과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
// (6) 시민혁명의 필연적인 과제
→ ① 절대왕정의 전제정치 타도
→ ② 봉건적 잔재 제거
→ ③ 중세 이래의 독립적, 자치적 집단, 단체의
→ 특권을 분쇄해야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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