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편 근대사회의 성립
10장 절대왕정시대
2절 절대왕정기의 각국의 발전(1): 서유럽
2. 에스파냐의 융성과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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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알 5세
// (1) 발루아왕실과의 오랜 투쟁에서
// 제국건설의 꿈이 깨짐
// (2) 루터파의 탄압을 체념함
// 1555년 '아우크스부르크의 화의'를 맺음
// (3) 1556년 퇴위
* 페르디난드 1세(1556~1564)
// 카알 5세의 동생
// 카알 5세로부터 제위를 넘겨받음
* 펠리페 2세(1556~1598)
// (1) 카알 5세의 아들
// (2) 카알 5세로부터 물려받은 것
→ 에스파냐 왕위
→ 네덜란드
→ 프랑슈 콩테,
→ 밀라노, 나폴리, 시칠리아
→ 에스파냐령 해외식민지
→ 영국의 가톨릭 여왕 메리(1553~1558)와 혼인
// (3) 카알 5세의 의도(추측)
→ 영방군주들의 저항이 심한 독일제국을 버리고
→ 유럽의 새로운 세계경제 중심으로
→ 부상하기 시작한 에스파냐와 네덜란드에
→ 영국을 결합시킴으로써
→ 합스부르크제국과는 다른
→ 또 하나의 초국가적인 제국을
→ 아들 대에 꿈꾸었을지도 모름
* 카토-캄브레지 조약(1559)
// (1) 합스부르크의 제국건설에 종지부를 찍음
// (2) 이후 1세기에 걸친
// 새로운 유럽 국제질서의 출발점
// (3) 이를 전후하여 유럽경제도 새로운 국면 돌입
- 1557년 펠리페 2세 파산선고
→ ① 막대한 액수의 일시 차입금을
→ 장기공채화 한다고 선언함
→ ② 1575년에도 동일한 조치 시행
- 국제적인 대금융가들 몰락
→ 한 시대를 지배했던
→ 남부독일의 후거가문 포함
→ 막대한 자금을 회수하지 못하여 몰락
* 시대적 배경
→ ① 절대왕정에 입각한
→ 국민국가를 지향하는 단계로 넘어가는 중
→ ② 지리상 발견의 경제적 결과가
→ 서서히, 그러나 뚜렷하게 나타나기 시작
<16세기 에스파냐의 우월한 지위>-----------
* 유럽에서의 우월한 지위
// (1) 카알 5세로부터 시작
// (2) 펠리페 2세 때도 지속
→ ① 지중해로 진출해 오는 투르크를
→ '레판토'(Lepanto)해전에서 격파(1571)
→ 지중해의 패권 확보
→ ② 포르투갈 합병(1580)
→ 에스파냐의 우월 절정
* 에스파냐 지위의 경제적 요인
// (1) 신대륙과의 무역
→ 특히 막대한 양의 귀금속의 유입
// (2) 신대륙과의 무역은
// 세비야(Seville)의 상무원(Casa de Contratacion)
// 을 통한 독점적인 국가사업이었음
* 무역의 혜택과 귀금속의 사용
// (1) 지속적인 국부증진의 기반조성에
// 유효하게 사용되지 않음
// (2) 과도하게 비대해지고 비능률적인
// 관료제의 유지와 귀족과 궁정의 사치,
// 끊임없는 전쟁비용으로 지출됨
// (3) 에스파냐의 사회구조와 경제의 취약성으로
// 모처럼 유입된 귀금속을
// 다시 국외로 유출하게 됨
<에스파냐의 경제형태>--------------------
* 봉건제도, 장원제도 성립하지 않았음
// (1) 특수한 배경
→ 재정복에 의한 국가건설
// (2) 농민에게 유리하기보다 불리하게 작용
→ ① 토지는 귀족과 교회에 집중됨
→ ② 세금과 귀족에 대한 공납으로 농민은 빈곤
* 사태를 더욱 악화시킨 것
// (1) 이동목양자 조합인 [메스타](Mesta)
→ 특권보유 횡포 자행
→ 봄가을로 북에서 남으로, 남에서 북으로
→ 이동하는 양떼와
→ 그것에 주어진 특권으로
→ 농업은 큰 타격을 받음
// (2) 농업
→ 왕실재정의 주된 원천인 메스타 앞에
→ 농업이 희생하는 상황
// (3) 모리스코(Morisco)의 추방
→ 편협한 종교정책으로
→ 17세기 초에
→ 이슬람계 원주민 추방
→ 약 30만명 정도
→ 농민엘리트라고 불릴정도로 우수한
→ 농업기술의 소유자였기에
→ 농업에 큰 타격을 줌
<에스파냐의 상공업의 쇠퇴>--------
* 공업
// (1) 중세말 이후 모직물공업 발전 시작
// (2) 신대륙 귀금속의 유입
→ 정부의 공업 보호육성책 부재
// (3) 기술의 후진성
// (4) 네덜란드, 특히 영국산 모직물과의
// 경쟁에서 패배
* 상업
// (1) 신대륙과의 무역
→ ① 세비야 상무원에 의해 독점
→ ② 상공부르주아지가 성장할 좋은 기회였음
// (2) 돈을 번 부르주아지의 선택
→ ① 토지를 구입하고 귀족의 지위를 사들여
→ 비생산적인 계층으로 전신하기를 원함
// (3) 부르주아지 나태?의 결과
→ ① 에스파냐의 최대 상품인
→ 메스타의 양모를 포함하여
→ 국내상품만으로는 필요한 외국상품을
→ 조달할 수 없었음
→ 1558년의 거의 유일한 자료에 의하면,
→ 에스파냐의 네덜란드와의 수출입비율은
→ 수출이 1에 수입이 8 내지 10이었다.
→ ② 무역적자 차액을 화폐로,
→ 즉 은으로 충당할 수밖에 없었음
→ 세비야로 들어온 귀금속은
→ 곧바로 외국으로 흘러나감
<에스파냐제국의 쇠퇴>----------------
* 가톨릭 신앙을 일률적으로 강요
// 광대한 영토를 통합하기 위함
* (1) 레판토해전
// 에스파냐의 국력 과시
// 그리스도교에게 지중해를 확보해줌
// 막대한 전비지출 발생
* (2) 프랑스 종교전쟁에 개입
// 막대한 전비지출 발생
* (3) 네덜란드 상실
* (4) 무적함대 패배(1588) - Invincible Armada
// 신교도인 영국여왕을 응징하려 했으나 실패
→ 에스파냐제국의 쇠퇴 계기
* (5) 귀금속 유입의 감소
// 17세기의 30년대 이후 급격히 감소
→ 귀금속유입의 급격한 감소는
→ 신대륙에서의 광산 자체의 고갈에도
→ 그 원인이 있지만,
→ 멕시코가 필리핀을 거쳐 중국과의 무역으로
→ 대량의 은을 유출시킨 데도 기인한다.
* (6) 인구감소
// 16세기 초의 인구는 약 8백만
// 17세기 초에는 약 6백만 정도로 감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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