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관파천과 조선을 둘러싼 국제정세
* 배경 : 을미사변, 춘생문 사건, 단발령 등으로 유생층의 반발이 확산되어 을미의병이 발생함 * 과정 : 친위대의 지방 파견, 궁궐 경비가 허술해진 틈을 타서 러시아 공사관으로 도망 * 주요 조치 - 제도 복고: 단발령 중단, 내각제 폐지, 음력 부활(국내용), 지방 행정구역 환원 - 민심 수습: 의병에 대한 회유, 친일관료 체포령, 일본인 고문 해임 * 아관파천 직후 고종의 친일관료 체포령 - 고종실록 조령을 내리기를, "죄가 있으면 반드시 승복시켜 나라 법에서 도피하지 못함은 상리이다. 아! 지난 8월 20일 사변이야 차마 말할 수 있겠는가? ...... 도망친 죄인 '유길준'등은 기일을 정해놓고 잡아오며, 그 나머지는 당시에 부추김과 사주를 받았던 자라도 반드시 사세에 구애되거나 권력에 강요당했을..
2022.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