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역사교육의 교재
2절 역사교재의 형태
2. 사료
(1) 사료의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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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 역사연구의 기본자료
* 과거 사실을 알아낼 수 있는 원천
* 역사학은 사료를 통해서만 성립
* 문자로 남겨진 기록
* 그릇, 도구, 건물 등의 유적, 유물도 포함됨
// 랑케
→ "역사란 사실을 그대로 밝히는 것"
→ 사료 내용을 정확히 밝혀내라는 의미
<사료비판의 필요성>--------------------------
* 사료는 과거의 일을 편집, 해석한 것
// 과거의 일을 그대로 담고있지 않음
// 만든사람의 해석, 관점이 개입함
// 역사연구는 사료비판과정 거친 후 진행
// 사료의 진위, 신뢰성을 가리는 작업
→ 사료를 교재로 활용할 때
→ 사료의 이와같은 성격 고려해야함
<교사의 역사인식, 관점개입>-------------------
* 사료 선택 및 편집과정에서 작용
// 같은 역사적 사실을 담더라도
// 사료에 따라 표현이 다르거나 평가가 차이남
// 사료내용 자체가 다르거나
// 정반대의 관점을 갖는 경우도 있다.
// 역사학자들 사이에서도
// 역사적 사실이나 해석, 평가를 놓고
// 논쟁이 일어나기도 한다.
// ex)
→ 같은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더라도
→ 유학자 김부식이 쓴 『삼국사기』와
→ 승려 일연이 쓴 『삼국유사』가 차이남
<사실에 대한 평가에서 서술의 차이 발생>-----------
* 십자군전쟁을 보는 관점
// 유럽, 이슬람의 기록 사이에 차이를 보임
* 삼별초를 보는 관점
* 조광조에 대한 평가
* 이순신에 대한 평가
// 『선조실록』과 『징비록』의 차이 존재
<역사인식이 달라지는 경우>-----------------------
// 사료기록이나 평가가 엇갈리는 경우
// 어떤 사료를 중시하느냐에 따라서
// 역사인식은 크게 달라질 수 있음
<교사의 경향성>-------------------------------
// 상반되는 관점이 있거나
// 논쟁의 대상이 되는 사건에 대해
// 사료학습을 할 때
// 교사는 자신의 역사인식과 들어맞거나
// 미리 정해놓은 수업목표를 달성하는 데
// 적합한 사료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 그렇지 않은 사료는
// 그 중요성 여부와 관계없이
// 배제되곤 한다.
<교사의 유의사항>---------------------------
// 사료의 내용이 서로 모순되거나
// 관점을 달리하는 경우,
// 교사는 이 사료를
// 수업에 사용하기에 앞서
// 내용의 진위는 물론
// 사료를 통해 역사적 사실들이
// 어떻게 해석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 이때 교사의 전문적 역사지식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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