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편 중세로부터 근대로의 이행
8장 봉건사회의 붕괴
2절 중앙집권적 통일국가로의 발전
7. 중세말의 영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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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전쟁 이후의 영국>
* 프랑스 내 영토 거의 상실
* 국민의식 강화
* 섬나라로서의 의식 강화
<중세말 영국사회의 구조>-----------------
1. 50명의 대제후 군림 ***************************
// 광대한 토지재산에서의 지대수입에 기반함
// 견고한 석조 성채에 거주
// 필요시 사병 동원
// 작위소유자(peers), 혹은 곧 작위를 갖게될 유력자
* 대제후의 사병동원을 가능케한 요인
// (1) 군역제공에 대한 급료(livery)와 보호
// 특히 법정에서의 보호(maintenance)
// (2) 대제후 대부분은 백년전쟁의 군지휘관
// 사병은 당시의 병사들
* 의사봉건제도 (bastard feudalism)
// '리버리'(급료)와 '메인테난스'(보호)에 의한,
// 종래의 봉토수여를 매개로 한 것과는 다른
// 새로운 사적 주종관계
→ 사회불안, 무질서의 원인이 됨
→ 대제후는 이들 사병을
→ 동료제후, 국왕, 중앙정부에 사용할 수 있었음
2. 젠트리 : gentry ***************************
// 작위귀족(peerage), 그것으로 상승할
// 부유한 기사의 하위존재
* 젠트리의 표지
// 정당한 문장의 소유 (coat of arms)
→ 문장획득은 어려운일은 아니었음
* 젠트리의 엄밀한 규정
// 농업생산에 직접 참여하지 않고
// 토지의 지대수입으로
//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는 정도의 토지소유자
→ 지주
* 젠트리의 생활
// 하나 이상의 장원을 소유
// 해자와 돌 벽으로 가볍게 방비된 영주관에 거주
// 한 두 교회에 대한 사제 추천권 가짐
// 작은 수도원의 보호자를 맡기도 함
* 젠트리의 지위
// 드물게 기사칭호를 갖는 경우도 있었음
→ 14세기에 기사칭호는 별로 위엄있는 것이 아님
// amigers(문장패용자) 또는
// squires(향신)으로 불리워짐
// 초서(Chaucer)는 더 오래된 franklin 이라 함
// 하원의원으로 선출되는 주기사
→ 실제 기사는 드물었음
→ 대부분 유력한 젠트리
// 자치도시의 대표
→ 주변농촌의 젠트리인 경우 많았음
// 치안판사
→ 반드시 젠트리여야 했음
// 개별적으로는 작위귀족과 동등하지 않지만
// 집단적으로는 하원, 지방자치의 핵심존재
→ 유력한 사회층 형성
→ 작위귀족과 일반민중과의 중간계층
* 젠트리의 재산형성 방법
// 프랑스
→ 미약한 하급귀족도 상업 종사 제한됨
// 영국
→ 위의 제한 없었음
// 젠트리의 차남들
→ 상인으로서 재산축적
// 부유한 상인들
→ 토지매입
→ 한 세대 후에는 젠트리로 행세
// 상인과 젠트리 구분 어려움
→ 15세기 모직물공업이 번창한 지역 등
3. 독립적인 자영농민층(yeomanry) ******************
* 요우먼 (yeoman)
// 소규모 자유토지보유농 (small freeholder)
// 대차지농 (tenant of a large farm)
// 직접 농사에 종사
// 임금노동자를 고용하기도 함
// 14~15세기 장원제도 붕괴에 따른
// 영주직영지의 분할임대 등을 통하여
// 양적, 질적으로 급속하게 성장함
// 유동적인 사회계층이었음
→ 성공한 농민은 보유토지를 증가시켜
→ '자영농민'으로 지위가 향상됨
→ 부유한 자영농민은 '젠트리'로 상승
* 요우먼의 선거권 획득
// 헨리 6세 시기
// 연수 40실링 이상의 자유토지보유농
→ 주기사 선거권 부여됨
→ 연수 40실링은 작은 액수
// 백년전쟁시기 종군
→ 창병, 궁병으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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