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편 중세로부터 근대로의 이행
8장 봉건사회의 붕괴
2절 중앙집권적 통일국가로의 발전
4. 에티엔느 마르셀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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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전쟁 초기 프랑스 내부상황>
* 프아티에전투 ~ 브레티니 휴전 2년사이
// 1357~1359
// 에티엔느 마르셀의 반란 발생(1357)
<14세기초 프랑스, 영국의 정부기구 차이>-----------
* 프랑스
// (1) 영국보다 관료제 컸음
// (2) 국가통합에서 영국에 미치지 못함
→ 프랑스왕은 왕국은 물론
→ 직할영지인 왕령지조차
→ 통일적으로지배하지 못함
→ 지방은 저마다 상이한 관습, 이해관계 보유
→ 이러한 차이는 백년전쟁 초기 더욱 확대 (1327~1377)
// 프랑스 관료제 비대해진 사례
→ 1340년 파리고등법원 법관 167명
→ 영국 중앙법정 법관은 불과 12명
// 지방분권 경향 강화
→ 필립4세시기 설치된 [삼부회]는
→ 전국이 아닌 주로 북부만 대표
→ 남부에는 [랑그도크 삼부회] 존재
→ 일부지방은 [지방 삼부회] 존재
// 재정확보의 기본적 방법
→ 프랑스왕은 세 삼부회와 절충해야했음
→ 영국은 에드워드 3세와 의회가 협력함
// 영국의회와 프랑스 삼부회 발전의 차이
→ (1) 영국의회
→ 협력을 통해 중요 통치기관으로 발전
→ (2) 프랑스 삼부회
→ 왕이 돈을 필요로 할때 상의하는 여러 기관 중 하나
<프랑스의 전쟁중 재정확보 시도>-------------------
* 왕령지의 봉건적 수입 필요
* 별도의 수입도 필요해짐
1. 소금판매의 왕실독점 (1343)
2. 염세(gabelle: 가벨) 설치
// 소금판매 이익금을 수입으로 삼음
3. 인두세 신설
// 초기 명칭 '푸아즈'(fouage) - 호세
// 후에 '타이유'(taille)로 바뀜 - 인세
* 세금 신설로도 전비부담 불충분
// 따라서
// (1) 대규모로 돈을 대부
// (2) 화폐개주
→ 나쁜 화폐를 찍어 이로써 빚을 갚음
→ 세금징수, 수입 거둘때는 양화로 바꾸어 찍어냄
→ 1337~1350 사이에 24회 화폐개주 실시
→ 경제활동 악화에 영향을 줌
<에티엔느 마르셀 반란의 배경>---------------
* 부르주아지, 시민계급의 부담 증대
// 새로운 물품세 부담
// 왕실에 돈을 빌려줌
// 화폐개주의 희생양이 됨
// 전쟁의 계속된 패전
* 1357년 삼부회 소집
// (1) 프아티에 전투 이후
// 왕태자 샤를(후의 샤를 5세)이(가)
// 전쟁비용, 부왕의 몸값을 마련하기 위해 소집
// (2) 주로 도시대표들로 구성된 제3신분 대표들은
// 파리시장격인 파리상인 조합장 [에티엔느 마르셀]을
// 중심으로 단결
→ 세금징수 개혁
→ 화폐개주 중지
→ 삼부회 정기적 소집 등 광범한 개혁 요구
// (3) 왕태자의 거부와 파리시민의 폭동
// (4) 마르셀은 농민반란군과 제휴시도
→ 자케리의 난
// (5) 이에 불안을 느낀 시민 중 보수파가 마르셀 살해
// (6) 왕태자가 파리를 장악, 농민반란도 귀족이 진압
<샤를 5세 즉위 : 1364~1380>-----------------------
* 마르셀의 반란 이후
// (1) 자치운동(코뮌운동)이 강하였던
// 북부프랑스 자치도시들의 독립성 삭감
→ 왕권 통제 하에 두었음
// (2) 일일히 삼부회를 거치지 않고
// 정규적 세금을 부과하는 데 성공
// (3) 가스코뉴 대부분 회복
→ 영국과의 전쟁에서 대규모 전투는 피하고
→ 영국의 거점을 하나씩 공략하는 방식
// (4) 영국세력을 해안지대로 위축시킴
// (5) 국력축적 노력함
→ 성공적인 전쟁과 안정된 내정으로
→ 프랑스 사회전체 안정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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